헬프 미 시스터
이서수 지음 / 은행나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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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수의 장편은 처음이다. 여성의 상처와 연대를 다루는 능력이 탁월하다. 함께 살아가는 삶을 향한 태도가 비관과 부정이 아닌 낙관과 긍정이어야 함을 말해준다. 그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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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화가 2022-07-26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효석 수상작집을 통해서 이서수 작가를 알게 되었는데요^^ 하이퍼 리얼리즘을 구사하더군요. 현실을 너무 잘 묘사하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시선이 따뜻해서 좋았어요. 이 책 저도 마음 속으로 찜해놓고 있었는데 읽어봐야할 것 같아요.

자목련 2022-07-27 14:21   좋아요 0 | URL
<미조의 시대>가 아닐까 싶어요. 저도 그 단편이 좋아서 작가를 기억하고 있거든요. 이 장편도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