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보다 : 여름 2019 소설 보다
우다영.이민진.정영수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9년 8월
평점 :
절판


소설과 세대차이를 느낀다고 할까. 그건 소설가와의 세대차이와는 다른 것이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읽는나무 2019-10-23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전 저만 세대차이가 난다고 생각하는줄 알았어요.
전 아예 100자평도 남기지 않았더랬죠.
정영수 작가의 소설을 제외하곤 두 작가의 작품은 읽었지만,읽은 기억이 하나 없네요ㅜ
읽으면서 줄곧 내 머리가,내 가슴이 받아들일 틈을 주지 않는구나!그런 생각을 가지며 읽었던 기억만...
내가 즐기는 소설은 딱 그정도의 테두리가 있다는 자각을 함으로 더 젊은 작가들의 소설을 더 이상 읽지 않을지도 모르겠구나!!뭐 그런 씁쓸함도 느꼈어요.
헌데 자목련님은 소설가와의 세대차이와는 다른 것이라고 하시니....음!! 위로받는 느낌입니다^^

자목련 2019-10-25 09:50   좋아요 0 | URL
소설의 세계가 무궁무진하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 떄로 소설을 읽는 행위가 피곤하게 다가오는 소설도 만나는 것 같아요. 작가와 작품을 동일시하지 않으려는 이상한 말일지도 몰라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