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독창적인 문화사일 뿐, 그도 아니라면 품위있는 아카데미안들을 위해 정리한 서양 관념사의 두 궤적(희랍과 히브리)? 그러나 이렇게만 치부하기에는 너무나 유명한 책? 관념은 모험이기 보다 오히려 전통의 축적에 더 가깝지 않은가? 등등 ... 의심스러운 점 여러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