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이 궁금해졌다. 이제서야? 그래 이제서야...
책을 좀 모아서 읽어봐야겠다...고 생각이 든 것은
어느 글에 대한 공감과 언짢음의 그 미묘한 사이 때문인데
책을 읽는다고 해서 내가 그 사이(차이가 아니라 사이..)를 좁힐 수 있을까, 싶지만..
집에 관련 책이 몇 권 있는 듯한데 그것도 찾아서 쌓아두고 봐야겠다.
책을 안 사기로 했는데 알라딘 굿즈 땜에 계속 산다.
예전에 비하면 그래도 알라딘 굿즈에 손을 좀 놓았는데 매달 초가 되면 그냥 궁금해짐.
눈에 들어왔던 이런 책들!
미루고 미루거나, 새 책을 보자마자 눈에 들어온 책들.
안 사야지, 맘 먹어놓고 결국 나중에는 구입하게 되는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