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떴다! 불륜! 코엘료의『불륜』이란다. 영어 제목은 Adultery, 직역을 한 것보다는 좀 양호하다. 어떻게 이 제목을 쓸 생각을 했을까? 코엘료의 뜻?! 그렇다면 이런 기사 제목이 떨지도 모르겠다. '파울로 코엘료, 불륜' 뭔가 의미 심장하잖아. 마치 파울로 코엘료가 불륜을 저지른 것처럼^^; 책소개 보니 배경은 『11분』과 같은 스위스 제네바이고, 광고 카피가 '우리를 변하게 하는 것, 그것은 오로지 사랑'이라고 한 것보니 '불륜'보다는 '사랑'인 듯하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우리가 잘 써먹는(!) 문장처럼? 아무튼 불륜은 늘, 결과가 궁금하지.   

 

      

 

경성 고민상담소』제목이 재밌다. 근대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클릭클릭, 들어가서 보니 『경성 기담』을 썼던 저자다. 1930년판 마녀사냥이란다. ㅋㅋ 흥미롭다. 하여 찜. 비싸지만, 요즘 책값이 다 이 정도이지, 한다(그럼에도 속으론, 아, 열나 비싸비싸비싸) 그랬는데 더 비싼 하이쿠 책이 눈에 들어왔다. 류시화의 책이다. 『백만 광년의 고독 속에서 한 줄의 시를 읽다』제목도 길지만, 가격도 만만찮다. 한데 미리보기 하니 맘에 쏙 든다. 역시 찜!

 

알라딘 15년 기념으로 50% 반값하는 책들을 봤다. 신간으로 사놓고 아직도 못 읽은 책이 수두룩하다. 우씨, 이렇게 안 읽고 놔둘 줄 알았다면 지금 50% 할 때, 사는 건데....하는 하나마나한 후회를 했다. 그래서 찜한 책은 최갑수의 『당신에게, 여행』사진도 예쁘고 글도 좋은데, 우리나라 여행지라서 더 마음에 든다.

 

그리고, 마스다 미리~!!!! 내 누나』와 『잠깐 저기까지만』이다. 이것 완전 기대기대기대!!! 여행에세이도 기대되지만 『내 누나』라는 만화닷! 마스다 미리는 역시 만화이지, 만화! 특히 이 책은 유머를 장착하고, 남동생이 바라보는 '누나'라는 여자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준다고 하니, 완전 재미있을 것 같다. 남동생만 둘을 둔 누나로서의 느낌이라고나 할까. 정말 기대되는 책이라 아니할 수 없다.

 

하여 토탈, 책값은 80,790원! 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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