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죽겠다. 추리소설이라도 읽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이 책에 나오는 「문득」을 권한다.

문득,
더위가 싸~악 가시는 걸 느낄 것이다.^^

 

"숲을 산책 다닐 때는 말이야. 나비야, 네가 가장 무서워해야 하는 건, 널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야. 궁지에 몰리면 무슨 짓을 할지 모르거든. 누가 널 공격하기 전에 먼저 네가 공격해야 돼. 그래야 네가 물리지 않아." p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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