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옐로우 200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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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와 안 친해서 화면이 뜨면 어디서부터 봐야할지 잠깐 막막한데 정갈한 느낌이 들어서 안심 ? 이 됩니다 "숨어있기 좋은 방"은 절판되어 잊고 있다가 후배 따라 간 헌책방에서 눈에 띄어 선뜻 선물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곳에서 보니 반갑네요 오늘은 술도 싫은 먹먹한 날이라 잠깐 둘러보고 갑니다 안심되는 곳이니 만큼 가끔 들러 놀다 갈게요 .
 
 
rainy 2005-04-25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황송한 방문이네요. 먼길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들은 모조리 웰빙웰빙.. 웰빙에 목숨을 거는 추세인데
제 주위 사람들은 이리도 '안심'을 좋아라 하니
[안심되는 세상을 위하여]
뭐 이런 지하써클이라도 하나 만들어야 할까봅니다.
물론 다들 게으른 탓에
점조직으로 운영되다가 와해될 가능성이 높지만^^
가끔 놀다 가시고.. 잘 지내다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