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건져올린 사진. 제목은 together 였다. 언젠가 단 한번이라도 갈 수 있으면 좋겠다. 눈을 감으면 바다는 내 마음속에 늘 있고 또 바다는 늘 거기 그대로 있으니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천천히 천천히 언젠가 생에 한번은 눈내리는 겨울 바다에 닿기를.. 바란다.. 함께든 혼자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