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년이 사는 법 1
서문다미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1월
평점 :
절판


또 내가 좋아하는 서문다미 씨의 작품!!! 튀어가지고는 한국으로 아빠찾아 달려온 불쌍한 주인공은 여동생 가방을 들고온고로 입을 옷도 없는 불쌍한 처지에 처하게 되는데 어느 부잣집에서 '친구를 구합니다'라는 광고를 보고 덜컥 여장해서 친구로 취직해버린다.
이렇듯 화려하게 시작되는 여장소년의 파란만장한 이야기. 단순하고 재밌다. 주인공이 취직한 친구는 애정결핍인지 뭔지인듯한 괴상한 여자애 후후후. 놀이공원에서 그런 집착소녀가 된 이유를 알수 있었다. 아무튼 유쾌 상쾌 한 이야기인데도 불구하고 결국에는 작가 설 향인듯 아빠와 엄마 사이에 이야기나 몇가지 부분에서는 음침 분위기를 깔아대는데 뭐 괜찮아 괜찮아. 그것도 재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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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 1
서문다미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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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서글서글하고 투명해보이는 그림체의 소유자 (덤으로 쇼킹스토리의 소유자이기도한) 서문다미씨의 작품이다!!! 엔드의 아이들이라는 신비한 힘을 가진 일당의 이야기인데 내가 본데까지 이야기 하자면(여기까지는 뭐가뭔지 알기 힘든 이야기다.) 주인공이 엔드의 아이들과 똑같이 생겼다. 출생도 불분명하고 그래서 모두 엔드의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데 알같은 데서 깨어난 엔드의 아이들이라던지 그리고 가지
고 있는 굉장한 힘들이나 굉장한 싸가지나 출생에 대한 이야기들도 정체 불명. 하지만 내가 보다가 그만둔건 시간이나 돈등의 여유 때문이었고 비록 뭐가 뭔지 아직 알수 없겠지만 분위기가 멋진 작품이다.(작가 취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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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군
타무라 유미 지음 / 시공사(만화)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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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사라의 매력에 흠뻑 빠져서 다른 작품도 보자! 라고 결심하고 본 만화책. 바사라 작가의 단편집인데 이야기가 웃긴다. 왕자군 이야기는 이름이 왕자(팔왕자 왕자-하치오우지 오우지)인 학생인 전학오고 그의 정체를 알아버린 내용이다. 왕자군은 로봇. 아아. 정말 재밌다. 그런데 이 작가는 특이한 이야기를 역시 좋아 하는듯. 여자애가 하나 나오는데 개성 만점이다. 교복밑에 청바지를 받쳐입고 나타나는 도저히 따라할수 없는 패션을 선보이는 것이다. 왕자군은 정말 꽤나 재밌었다. 즐겁고 어렵지 않게 읽을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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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사라 BASARA 1
타무라 유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1월
평점 :
절판


큰언니가 보는걸 좀 보다가 '뭐가 저렇게 재밌나!'싶고 또 주위사람들도 하도 재밌다 재밌다 하길래 봤던 작품. 양이 방대해서 처음에는 손을 안대려 했지만(지갑이 얇다.)
읽어 보니까 재밌었다.

현재의 문명은 멸망하고 다시 세워진 세계. 의 일본에서 민중을 억압하는 왕가에 맞서서 나서는 남장여자 사라사가 주연이다. 훗. 사라사 오빠 타타라가 운명의 아이라고 했었는데 타타라가 확 죽어 버려서 사라사가 타타라 행세를 하고 다녔더라는 것이다.(그치만 사실은 사라사가 운명의 아이였다.) 적왕 슈리와 사라사가 연애도 하는데 이 한편의 대 서사 드라마는 정말 멋지다 ㅠ.ㅠ (뭐라고 해야 되나 이 드라마를) 작가의 개성있는 그림체가 대서사및 순정인 스토리에 매우 부합된다고 볼수 있다. 베리베리 훌륭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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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1
CLAMP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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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차와 아수라의 이야기. 육성이 모이고 사악한 것을 불태운다. 라는 예언의 구절이 의미 심장하다. 사람들이 모두 생각했던 것과 다른 식으로 발현되어 뒤통수를 확 때리기 때문이다.

성전에서 모든 일이 발생한것은 제석천의 욕심 같지만 사실은 아수라때문에 모든 일이 시작되고 계획 된데로 이야기가 이끌어 진다는 점에서 복선에 매달린 이야기다. 그리고 나오는 사람중에 커플이 엄청 많다. 거의 다 커플 ㅡㅡ;; 제석천이 일을 저지른것도 모두 사랑 때문이었다는 어마어마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것이 굉장히 쇼킹. 순정만화라서 커플이 저렇게 많은 걸까. 아마도 처음읽은 클램프 만화이지 않았나 싶다. 그림이 꽤 예쁘다.(클램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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