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과 N의 초상 1
타치바나 히구치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1월
평점 :
절판


처음에는 이름의 이니셜인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마조히스트와 나르시스트. 라는 소재의 참신성이 매우 돋보이는 만화로 그 특이성을 죽이지 않고 묘사또한 만화적으로 해내어 웃음을 자아낸다. 엄마한테 맞고 자란탓에 마조히스트가 된 여주인공과 자기 자신의 모습을 보면 거의 미친다 싶은 나르시스트라 도수 높은 안경을 쓰는 남자 주인공의 이야기가 너무 재밌다. 그치만서도 결국에는 저 둘도 평범하게 서로를 사랑하게 되지 않겠는가 싶어 벌써부터 조금 아쉽다.(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이 서로 것돌기야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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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루나틱 1
Iisaka Yukako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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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루나틱이라니 어감이 좋지 않다.(정신이 돌아버린 루나?) 루나라는 약간 얼빠진 듯한 소녀가 주인공으로 어쩌다가 봉인된 뱀파이어를 깨워버린다. 이 뱀파이어는 마왕이랍시고 좀비를 일으키고 별쇼를 다하는데 딱 재수없는 사실이 하나 들통났으니 루나의 피밖에 못먹는다는것. 그래서 결국 루나의 말에 고분 고분하게 된다. 뱀파이어가 피를 빨아먹는 장면은 어찌나 야한포즈인지(웃음) 둘은 연애 해버리고 해피엔딩 이었던가?(끝이 잘 기억 않난다.) 남자측 친구도 여자측 친구도 웃긴다. 남자측은 능글능글 한것이 여자측은 예쁘기는 한데 좀 생각이 없는 듯한 모습이 매력. 아니.. 어찌 보니 지수를 닮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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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1
유키 타카하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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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가 등장하는 단편 집으로 보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한다. 매력적이고 죽지않는 종족 뱀파이어가 등장하는 비극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다. 생각나는 것중에 인종차별에 대한 것도 있는데 흰피부도 검은 피부도 피는 똑같이 붉다. 라고 했던가. 뱀파이어가 어떻게 보자면 커플을 엮어주는데 사실 그 커플은 남매였다. 그리고 그 커플을 함께 하게 해주는 것도 뱀파이어의 먹이가 될 인간을 하나씩 바치는 식으로 되기 때문에 웃음. 잔인하고 바보같다. 왜 사람들은 태생에 집착하는 걸까? 교회 비리도 있다. 엄마가 죽고 교회에 몸을 의탁한 소녀를 목산지 신분지가 쓱싹 해버려서 소녀가 자살... 이라는 이야기. 그림이 꽤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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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Lady 1
카츠미 나카가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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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야오이 만화. 주인공의 조상 이야기를 먼저 해야 되는데 주인공의 조상은 남자이지만 여러가지 사정(미신이나)으로 여장하고 살다가 남자를 만나 서로 사랑하게 되었지만(여기서 이상한 야오이. 야오이려면 야오이던가 아니면 아니던가 왜 여장남자와 보통남자 커플이란 말인가)대를 이어야 한다는 명목으로 여자와 결혼시켜 버린다. 주인공은 매우 여성스러운 소녀. 였지만... 어느날 갑자기 걸걸하게 변한다. 실상은 남자였던것!!!(그동안 조상님의 저주에 걸려 있었다.) 황제유령 씐놈도 나오는 등 별일이 다 생기지만 조상님 유령들도 해피. 주인공도 해피 해지는 것으로 끝난다. 그림은 예쁘지만 스토리가 심히 이상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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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XX 과격파 1
우쿄 아야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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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답게 과격한 이야기. 남자에게 배신당하고 채인 여자들을 대신해 복수 해주는 과격파의 이야기로 정의의 사도일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결국 용기가 없는 사람을 대변할 뿐이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법망을 교묘히 지나쳐서 복수를 하다니. 발상자체는 순정만화 스러운 발상이면서도 과격하다니 묘하다. 탐정물 비슷한 순정만화로 읽다가 통쾌하게 생각하는 여자가 나올수도 있겠다. 그런데 배신 많이 당한다. 그래도 가끔 미련이 남아있는 듯한 모습을 보면 묘~ 하다. 음음. 과격한 이야기다. 과격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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