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 아이 블루?
마리온 데인 바우어 외 12인 지음, 조응주 옮김 / 낭기열라 / 2005년 10월
구판절판


언어를 되찾는 것도 저항의 한 방법이야. 우리들끼리 서로 '호모'나 '퀴어'라고 부르는 건 흑인들이 서로 '깜둥이'라고 부르는 이유랑 똑같아. 우리한테 상처주려고 그런 말을 쓰는 사람들한테서 그 말을 빼앗아 오는 거지.-26쪽

"우리가 온 걸 알았더라면 좋아했을 거야. 사람들이 서로 아껴주는 것, 레이가 바랐던 건 그것뿐이었지."-2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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