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두 팔을 날개처럼 수평으로 펼쳤다.

그리고 천천히 날갯짓을 했다.

 

하루카,

나는 아직 솔개는 아니지만, 지금, 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야.

왜 그럴까?

당장 너를 보고 싶어.

조금만 기다려 줘.

지금,

날아갈 거야.

 

-中 플라이 대디 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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