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은 좋은 글을 쓰든 나쁜 글을 쓰든 그 모든 것은 읽는 독자들의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는 일종의 의무감이었다.-34쪽
우리는 별에서 와서 별로 간다. 삶이란 그저 낯선 곳으로의 여행일 뿐이다.-75쪽
"말하는 것을 억누를 때처럼 자기 생각을 억누를 수는 없지요."-7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