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체포는 아무래도 좋았죠. 다시 감옥에 가지않기만을 원했죠. 하지만 인생이란 어쩔 수 없는 거죠. 우리가 투쟁을 계속하는 것 외에 무엇을 하겠습니까?-110쪽
지도부들은 청소년 클럽 활동을 금지해왔어. 아이들은 축구도 맘대로 못하고, 욕구불만을 발산할 길이 없지...그래서 그들은 인티파다의 노래를 부르고, 싸우는 것밖에 몰라. 심지어 학교에서도... 그리고 군인들은 아무도 그냥 봐주지 않지. 언제나 불러세우고, 심문하지... 어느 집을 가봐도 누군가 투옥되었거나, 부상당했거나, 죽은 사람이 있어. 뭐 이 따위 어린 시절이 있지?-21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