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캘린더
오가와 요코 지음, 김난주 옮김 / 이레 / 2006년 2월
구판절판


포크 끝에서 덜 익은 계란 노른자가 노란 피처럼 똑똑 떨어진다.-18쪽

오가는 손님들 속에 소리없이 녹아들 것처럼 소박한 할머니였다.-43쪽

태풍은 좀처럼 지나가지 않았다.
나는 침대 속에서 바다 속이란 착각이 들 만큼 깊은 어둠을 바라보았다.-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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