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앞에 무릎을 꿇으니 서서 죽는 것이 정의라면 위기를 모면하고 기회를 노리는 것도 또다른 의가 되는 것이 세상살이다.-16쪽
나무란 처음 발을 내린 곳에서 생을 이어가는 운명이다.-1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