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번에 열고 있는 '책 더하기 책'은 좋은 이벤트라고 생각됩니다.
비록 어제서야 이런 이벤트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오늘까지 두편 내봤는데.. 좀 아쉬운 면도 있네요..
이 이벤트를 보고나니, 머릿속에 여러가지 책에 관련된 그리고 하나의 주제에 관련된 몇가지 이야기들이 막 섞여 나오더군요..
어제는 '히스토리언'과 '다 빈치 코드'를...
오늘은 '영원한 전쟁'과 '시간 여행자의 아내'에 대해서...
아주 개인적인 감상을 몇 자 적긴 했는데...쓰고 보니 거의 책 내용에 관한 것이 대부분인 듯 합니다. 스포일러 경고를 하긴 했지만... 제 글쓰는 실력가지고는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이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참...이런 책들 비교는 '정군'님이 몇 수 위이신데..이번에 참여를 하셨는지 궁금하네요...ㅎㅎ..
그래도 예전에 읽었던 책들을 한번 뒤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종종 기회되면 이런식으로 올리고 싶네요... ~~
그리고 또 다른 서평 이벤트가 있던데..마일리지 욕심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그래도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요..ㅎㅎ), 요즘 읽고 있는 책이 그 이벤트와는 거리가 있어서 아쉽네요... 물론 그 이벤트에 들어있는 책들 몇권은 예전에 읽고 리뷰를 쓰긴 했지만...그래도 기존에 좀 더 일찍 읽은 사람에게도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도 있습니다.
책 나오자마자 읽었다고 그런 기회까지 없는 것은 좀 그렇지 않나요? ^^
요즘 책 구매에 뒤따르는 이벤트들도 초기 구매자들에겐 좀 불리한 점이 몇가지 있는 것 같아요..
좀 인기있는 책 같으면, 온라인 서점에 소개된 지 얼마의 시간이 흐른후에 여러가지 이벤트도 뒤 따라 가는 것 같던데..
그냥...이번 이벤트를 참여하면서, 몇 가지 느낀 생각들을 주저리 늘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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