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겁다. 너무 무겁다. 너무 무거워서 고개를 들고 하늘을 바라 볼 수 없구나. 오전에 길을 걷고 있었는데, 문자가 왔다. 문자를 보고 멍해있다 이 노래가 생각났다. 왜 이 노래인지는 잘 모르겠다. 이 세상이 그 시절 미싱만큼이나 미친듯이 돌고 있어서 그런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