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고 꼭 짧게라도 감상 남겨야지 다짐했다가 한 권, 두 권 계속 밀리니 한 달에 한 번, 한 줄로라도 남겨야지 했다가 결국 그것조차 지키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정리한 게 언제인지 찾아보니 3월이네. 아이쿠.
달력에 남겨놓지 않았다면 뭐 읽었는지도 모르니 내용을 까먹는 건 당연지사.
2022년이 오기 전에 2021년 독서 달력이라도 정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