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조선 왕조. 이 기간 동안 조선은 27명의 왕을 배출한다. 그중에서는 갑작스런 죽음 탓에 독살설에 휘말린 왕들이 몇몇 있다. 인종, 선조, 효종, 현종, 경종, 정조, 고종이 그들. 여기에 살아서 왕위에만 올랐다면 조선 역사의 흐름을 바꾸었을 거라고 평가받는 소현세자까지 포함하면 무려 8명, 즉 조선 왕 4명 가운데 1명이 독살설에 시달리고 있는 셈이다.

과연 누가, 왜 그들을 죽였을까? 대중적 역사서 쓰기의 장을 열었다고 평가를 받는 역사학자 이덕일이 역사에 이같은 물음을 던졌다. 정사뿐만 아니라 우리가 몰랐던 야사 속에 나타난 사실들을 총 정리, 이덕일 특유의 상상력을 동원해 왕들의 독살 과정과 이에 얽힌 정치적 역학관계, 권력의 암투와 음모, 배신의 역사를 면밀하게 추적했다.

인문역사서가 갖는 딱딱함을 흥미진진한 서술방식과 충실한 도판 자료를 통해 보완하고 있는 것도 이 책의 특징. '김일경 단소'나 '무시신역옥추안'처럼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사진을 비롯해, 60 여장에 이르는 사진이 당시의 역사적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준다. * 1998년에 출간되었던 <누가 왕을 죽였는가>의 개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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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그닥 좋아하지는 않는데...이건 땡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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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2005-11-29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관심가는 책이어요~
 
스타일즈 저택의 죽음 애거서 크리스티 미스터리 Agatha Christie Mystery 7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이가형 옮김 / 해문출판사 / 199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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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작품에 빠진지도 얼마 안되었고 이 작품까지해서 총 3권만 봤기에  애거서 작품 특징같은 것이나 레벨 수준같은 얘기는 솔직히 뭐라 할말이 없다..

내가 처음본 작품은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세계 3대 추리소설에 든다고 해서 봤는데..와! 마지막까지 정말 한순간도 책에서 눈을 뗄수 없수 정도록 몰입감이 좋았다.

그리고 포와로 등장한 <오리엔트 특급살인>은 초반엔 좀 지루했지만 갈수록 재미있었고 마지막 반전도 나름 만족해서 이제 내가 드디어 애거서 작품에 빠지게 되는 시기쯤에...

포와로 첫 등장한다는 <스타일즈 저택의 죽음>을 선택해서 보게되었다... 그러나 전에 본 작품들이 너무 재미있어서 일까? 이 작품은 전 두작품에 비해 나에게 재미나 몰입감은 전혀 없었다...

그러나 애거서 크리스티 첫 작품치고는 그래도 실망정도의 수준의 작품은 아니였다..모든 애거서 크리스티 작품이 다 재미있을 수도 없는것이니깐 어느정도 감안한다면 읽는 시간이 아깝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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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피로를 말끔하게 풀어주는 지압법입니다.

 

독서, 컴퓨터작업, TV시청 후에 피로가 쌓인 눈을 지압을 통해 피로를 풀어주며,

 

시력저하 예방 효과와 시력회복 효과까지 있는 아주 좋은 체조입니다.

 

눈이 좋아지는

눈체조

① 천응(川應) ② 정명(睛明)
눈썹에서 2~3Cm내려간 눈의 안쪽뼈에서 조금 패인곳 양쪽의 안쪽과 코 사이에 작게 패인 곳
엄지손가락을 천응에 대고 다른 손가락은 활 모양으로 구부려 이마 위에 놓는다. 이 상태에서 원을 그리듯이 천응을 눌러 문지른다.(64회) 오른쪽이나 왼쪽 손의 엄지손가락과 검지를 좌우의 정명에 대고 짚으면서 상하로 문지른다.(64회)
 
③ 사백(四白) ④ 태양(太陽) ⑤ 풍지(風池)
좌우의 검지와 중지를 모아 양쪽 코에 갖다 대고 중지를 뗐을 때 검지가 닿는 곳 눈꼬리와 눈썹의 중간 위치에서 귀쪽으로 조금 패인 곳(관자놀이) 귀의 바로 뒤에 있는, 뼈가 조금 튀어나온 곳의 하단과 목 뒤의 중앙에 잔머리카락이 있는 곳으로부터 엄지손가락 폭만큼 조금 올라간 곳을 이은 선의 중간점
엄지 손가락을 아래쪽 턱에 대고 그 턱을 받친 후, 검지로 원을 그리듯이 사백을 눌러 문지른다.(64회) 좌우의 엄지 손가락을 세우고 나머지 손가락을 가볍게 쥔다. 엄지로 태양을 누르면서 검지의 측면으로 눈의 상하를 문지른다.(64회) 중지와 검지를 붙이고 중지로 원을 그리듯이 풍지를 눌러 문지른다.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교대로(64회)
 
⑥ 예풍(叡風) ⑦ 합곡(合谷)

* 독서나 TV, 컴퓨터 작업을 하실 때에는 한시간에 5~10분 눈을 쉬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눈을 쉬어 주실 때에 중국식 눈체조를 실시해 주시면 눈의 피로를 말끔하게 풀어주며, 시력저하 예방과 시력 회복 효과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귀의 바로 뒤에 조금 튀어나와 있는 뼈의 하단과 귓볼 사이에 조금 패인 곳 오른손 엄지 제 1관절의 손바닥 쪽에 생기는 가로 주름을 왼손의 검지와 약지 사이에 대었을 때 오른손 검지의 끝이 닿는 곳. (왼손의 경우 그 반대)
좌우 귓볼의 하단에 검지를 대고 좌우 동시에 귓볼과 같이 예풍을 눌러 문지른다.(64회) 좌우의 합곡을 각각 반대쪽 손의 엄지 손가락으로 눌러 문지른다.(좌우 32회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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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놀자 > Goodbye 영화[약속] / Jessica



Goodbye 영화[약속] /  Jessica



I can see the pain living in your eyes .
And I know how hard you try
You deserve to have so much more.
I can feel your heart and I sympathize
And I'll never criticize all you've ever meant to my life

I don't want to let you down
I don't want to lead you on
I don't want to hold you back
From where you might belong
You would never ask me why
My heart is so disguised
I just can't live a lie anymore
I would rather hurt myself
Than to ever make you cry
There's nothing left to say but goodbye.

You deserve the chance at the kind of love
I'm not sure I'm worthy of
losing you is painful to me.

You would never ask me why
My heart is so disguised
I just can't live a lie anymore
I would rather hurt myself
Than to ever make you cry
There's nothing left to try
Thought it's gonna hurt us both
There's no others way than to say goodbye.  


당신 눈에 생생히 살아있는 고통을 볼 수가 있어요
그리고 당신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도 알아요
당신은 더 많은 것을 얻을 자격이 있습니다
당신의 상처를 느낄 수 있고 공감도 한답니다
내 인생에 대한 당신의 참견을 비난 할 수도 없어요
당신을 실망 시키고 싶지 않아요
당신을 이끌고 가고 싶지도 않아요
당신을 다른 사람에게서 빼앗고 싶지도 않아요

당신은 내 마음의 실체를 왜 그렇게 보기 힘든지를 묻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난 더 이상 거짓된 인생을 살고 싶지 않아요
당신을 울게 만드느니 차라리 저 혼자 아프겠어요
이제 남은 것은 작별밖에 없답니다

당신은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을 만날 자격이 있어요
내가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고 당신을 잃는 것이 고통스러워요
당신을 실망 시키고 싶지 않아요
당신을 이끌고 가고 싶지도 않아요
당신을 다른 사람에게서 빼앗고 싶지도 않아요

당신은 내 마음의 실체를 왜 그렇게 보기 힘든지를 묻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난 더 이상 거짓된 인생을 살고 싶지 않아요
당신을 울게 만드느니 차라리 저 혼자 아프겠어요
이제 더 이상 노력할 것도 남아 있지 않아요
비록 이별이 우리 둘 다를 아프게 하겠지만
작별보다 더 좋은 다른 길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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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굉장히 충격적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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