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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세트 - 전9권 ㅣ 먼나라 이웃나라
이원복 글 그림 / 김영사 / 200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별로 역사에 관심이 없어서 보기 싫었는데
어느날 너무 할일이 없어서 빈둥빈둥대다가
제 방 한구석에 있는 이 책을 발견하고는 심심함에 봤다.
솔직히 진짜 역사에 관심 없어서 그런지 만화로 되어 있는 데도 불구하고
재미가 없었다..이게 무슨말이야?? 재미도 없고 어렵게 다가왔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한번 더 보게 되었다..결국 두번 완독 한 셈이였다..
보다보니 하나 둘씩 외국 역사를 알아가는 재미가 생기기 시작했다.
처음 봤을는 무슨 말인지 이해 안되던 부분도 두번째 보니 그 때 몰랐던 말들이 이해가 되었다.
두번 세번 계속 보면 역사공부에 많이 도움이 될듯 싶다.
그런데 주변에서 이 책 역사 잘못된 부분도 많으니 100%믿지 말라는 소리를 들었다.
어리고 역사에 대해서 잘 몰라 어떤 부분이 잘못된 부분인지 모르겠다...
그런 소리에 조금 실망이지만, 재미있게 역사를 풀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줄 수 있다.
개인적으로 도이칠란드편하고 우리나라편이 재미있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