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레베카

쇼퍼홀릭 1권 1 - 레베카, 쇼핑의 유혹에 빠지다 ㅣ 쇼퍼홀릭 시리즈 1
소피 킨셀라 지음, 노은정 옮김 / 황금부엉이 / 2005년 6월

내가 만약 레베카 같은 상황이라면 정말 죽고 싶을 것 같은데 정작 주인공은 고민을 단 10분도 하지 않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허허 기가막힌 웃음이 나오더군요..처음엔 좀 짜증나게 레베카를 보면서 읽었는데 세상에 보면 볼수록 레베카는 정말 사랑스럽더군요...그러면서 부러운 마음도 들었어요..전 조금만한 상황에도 고민하고 힘들어하는데 레베카는 그렇지 않았거든요..그렇지만 심한 쇼핑중독증은 사랑스럽지 않아요..사랑스러운 부분 세상을 밝고 낙천적으로 바라보는 성격이 맘에 들뿐이죠~ 작가 참으로 심각한 상황을 가볍고 발랄하게 쓰셔서 보면서 큭큭 거리며 즐겁게 봤습니다...계속 시리즈로 나오던데 다음편도 보고 싶네요!

포와로 첫 등장하는 애거서 작품

스타일즈 저택의 죽음 ㅣ 애거서 크리스티 미스터리 Agatha Christie Mystery 7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이가형 옮김 / 해문출판사 / 1990년 6월

애거서 크리스티 작품에 빠진지도 얼마 안되었고 이 작품까지해서 총 3권만 봤기에  애거서 작품 특징같은 것이나 레벨 수준같은 얘기는 솔직히 뭐라 할말이 없다..

내가 처음본 작품은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세계 3대 추리소설에 든다고 해서 봤는데..와! 마지막까지 정말 한순간도 책에서 눈을 뗄수 없수 정도록 몰입감이 좋았다.

그리고 포와로 등장한 <오리엔트 특급살인>은 초반엔 좀 지루했지만 갈수록 재미있었고 마지막 반전도 나름 만족해서 이제 내가 드디어 애거서 작품에 빠지게 되는 시기쯤에...

포와로 첫 등장한다는 <스타일즈 저택의 죽음>을 선택해서 보게되었다... 그러나 전에 본 작품들이 너무 재미있어서 일까? 이 작품은 전 두작품에 비해 나에게 재미나 몰입감은 전혀 없었다...

그러나 애거서 크리스티 첫 작품치고는 그래도 실망정도의 수준의 작품은 아니였다..모든 애거서 크리스티 작품이 다 재미있을 수도 없는것이니깐 어느정도 감안한다면 읽는 시간이 아깝지는 않았다...

개념원리가 제일 좋아요

개념원리 중학수학 8-나
이홍섭 지음 / 개념원리수학연구소 / 2004년 3월

수학은 개념원리가 딱 저한테 맞아요.

어렵고 지루한 수학이 이 개념원리 한권만 있으면 해결되요~

다른 문제집보다 가장 풀이과정도 쉽게 잘 나와 있고요

문제들도 난이도가 다양해서 푸는 재미가 있어요...

담편 기다리기 지루해요

마법천자문 9 - 믿는 마음! 믿을 신信 ㅣ 손오공의 한자 대탐험 마법천자문 9
시리얼 글 그림, 김창환 감수 / 아울북 / 2005년 8월

전 마법천자문을 보고 나서 한자매력에 빠지게 되었어요

그래서 넘 좋아요... 한자가 지루한 존재라고만 생각했는데

마법천자문이 재미있다보니 자연스레 한자재미를 들리게 되었죠.

10권도 빨리 보고 싶은데..언제 나오련지..기다리기가 참 지루하네요...

투가이즈

투 가이즈 [dts-ES] - 재출시 할인
박헌수 감독, 박중훈 외 출연 / 스타맥스 / 2004년 9월

이 영화는 학교에서 보게된 영화이다...

이 영화는 코믹이 심한것 같다 차태현은 1500만에 카드빛을 지고 박중훈한테 ?기고 있다가 반도체를 줍게된다..

그리고 어느 이상한 조직에서 10억에 그 가방을 넘기라고 한다 어떻게 어떻게 하다가 20억을 얻을수 있게

될 기회를 얻고 박중훈과 차태현은 여러모로 그조직을 놀리고 당하면서 노는 영화이다...

이 영화는 그렇게 감동을 주지는 못하는 영화이다..

하지만 정말루 코믹적이고 웃기다... 감동같은 영화보다 코믹영화를 좋아하시는분은 정말로 권하고 싶은 영화이다

나도 개인적으로 사고싶지만 돈이딸려서..

하지만 배꼽 빠지도록 웃긴 영화는 이번해에는 처음인것  같다

이 영화 하나 사시는 것 도 괜찮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