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성격을 영화의 등장 인물에게 비유하면
버팔로66 그리고
크리스티나·리치 하지만 연기했다 레이라 입니다.

레이라의 성격:
섬세
감수성이 강하다
유화


레이라의 적직:
트리머
보모
간호사




 
[Amazon.co.jp의 작품 해설]
 배우 빈 센트·개로가 감독·각본·음악·주연의4역을 해낸 오프 비트인 인간 드라마.형무소를 출소한 비리는 부모에게 「아내를 데려 돌아간다」라고 거짓말했기 때문에, 우연히 우연히 만난 소녀 레이라를 납치했다.부모님의 앞에서 아내의 연기를 하도록(듯이) 협박하고, 집에 데려 돌아가는 것이….미니 씨어터에서 공개되어 그 참신한 감각이 젊은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독특한 컷 나누기나 색채 감각에 센스가 빛난다.빈 센트·개로가 괴상하고 굴절한 비리의 깊은 고독을, 안타까운 만큼 리얼하게 체현 하고 있다.마음 따뜻해지는 라스트가 견딜 수 없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치니 2008-05-21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 영화, 보고 싶다고 늘 생각했는데 구하기 어려워 포기 했었어요.
이 페이퍼 보니 또 생각나네요. 흠 어디서 구하지.
 

콩코드 와인 일잔.

요근래 나의 주사는 돌이켜 보고싶지 않다.(띄어쓰기가 맞나?)

실생활에선 솔직한데, 글로  표현하는 건 너무 어렵다.

책을 끊은지 6개월이다..그런데도 잘 살고 있다!!!

난 너무 바보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치니 2008-05-07 0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가워요, 콩스탕스님. :)

콩스탕스 2008-05-08 11:25   좋아요 0 | URL
고마워요, 치니님. :)
 
10월, 당신의 추천 영화는?

자신의 우울을 토성적 기질 때문이라고 설명한 발터 벤야민은,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본질적인 외로움, 인생에서의 성공에 대한 공포, 우유부단, 둔감, 느림, 실수를 잘하는 것, 고집, 서투르고 멍청해 보이는 것, 눈에 들어오는 것의 3분의 1밖에 보지 못하는 시선, 사람에 대해선 신의가 없지만 사물에 대해선 신의가 있어 열광적인 수집가가 되는 것, 내성적 성향을 의지박약 탓으로 돌리는 것, 사물적인 지배에 항상 위협을 받는 것,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데서 무언가를 발견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그래서 결정적인 일격은 항상 왼손으로 날린 주먹이라 생각하는 것, 사소한 것에서 의미를 끌어내기 등등으로 정의한다. 수잔 손택은 특히 ‘사소한 것에서 의미를 끌어내기’란 표현에 대해 아주 멋진 해석을 붙여 주었는데 이런 행위야말로 바로 우울함을 쾌활함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침대와 책



댓글(8)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08-04-11 17: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4-11 17: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콩스탕스 2008-04-16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은 구입하고 안읽고 있었는데 고슴도치를 구입하고 함께 읽게 되었어요.
두 책을 읽고 나서 그작가의 다음책을 기대할만큼 좋아하지만..
제가 다 읽은 책을 다시 읽는 경우가 거의 없는 편이라
치니님께 가는게 맞을거 같아서요..

2008-04-16 11: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4-16 15: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4-17 14: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4-18 08: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콩스탕스 2008-04-18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오늘 정말 날 좋네요^^
 

1일

89. 방랑고양이

     - 녹스사진,사라글/한희선역/예담

90. 약지의 표본

     - 오가와 요코/양윤옥역/문학수첩

3일

91. 사랑의 갈증

     - 미시마 유키오/송태욱역/서커스

92. 앙팡테리블

     - 장 콕토/오은하역/뿔

5일

93. 침이 고인다

     - 김애란/문학과지성사

8일

94. 호텔 아이리스

     - 오가와 요코/김난주역/이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일

63. 이별의 기술

     - 프랑코 라 세클라/임왕준역/기파랑에크리

3일

64. 파리지앵

     - 이화열/마음산책

11일

65. 소문

     - 고이케 마리코/오근영역/대교베텔스만

66. 벽장속의 치요

     - 오기와라 히로시/신유희역/예담

12일

67. 장정일의 독서일기 7

     - 장정일/랜덤하우스

13일

68. 내아이는 어디로 갔을까 1-2

     - 기리노 나쓰오/권남희역/산성미디어

14일

69. 8월의 길위에 버리다

     - 이토 다카미/한성례역/북클리오

15일

70. 흑소소설

     - 히가시노 게이고/이선희역/바움

71. 독소소설

     -히가시노 게이고/이선희역/바움

17일

72. 침대예찬

     - 쿠르트 쿠젠베르크/김경연역/시공사

18일

73. 이야기하기위해 살다-마르께스자서전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께스/조구호역/민음사

74. 첫사랑 온천

     - 요시다 슈이치/민경욱역/media2.0

19일

75. 내가 사랑했던 개, 율리시즈

     - 로제 그르니에/김화영역/현대문학

76. 우연한 여행자

     - 앤 타일러/공경희역/예담

20일

77.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

     - 오영욱/샘터

78. 나가사키

     - 요시다 슈이치/이영미역/밝은세상

21일

79. 수프 오페라

     - 아가와 사와코/맹보용역/랜덤하우스

22일

80. 오늘의 거짓말

     - 정이현/문학과지성사

23일

81. 뜨겁게 사랑하거나 쿨하게 떠나거나

     - 미라 커센바움/김진세역/고려원북스

24일

82. 사육장쪽으로

     - 편혜영/문학동네

83. 아오이가든

     - 편혜영/문학과지성사

84. 요리소설, 맛

     - 뮈리엘 바르베리/홍서연역/황금가지

26일

85. 고슴도치의 우아함

     - 뮈리엘 바르베리/김관오역/아르테

27일

86. 밤 그리고 두려움 1-2

    -코넬 울리치/하현길역/시공사

30일

87. 스나크 사냥

     - 미야베 미유키/권일영역/북스피어

88. 붉은 도마뱀

     - 윤순례/민음사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토니 2008-04-17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돈이 생겨 책 몇 권 사보려고 하는데 님의 서재에 비치되어있는 책들이 참 신선해 보이네요. 전 늘 읽는 것만 읽는 사람이라, 약간의 변화를 주고 싶었는데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콩스탕스 2008-04-17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게 봐주셔서 제가 오히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