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의 책
다이앤 엔스 지음, 박아람 옮김 / 책사람집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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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초반부터 내 인생이 너무 너무 버거웠다. 하늘을 향해 대체 나에게 왜 이러냐고 삿대질조차 할 의욕도 사라져버렸다. 근 십년을 끊지 못하던 트위터를 한방에 끊었다. 아니, 인터넷 세상을 완전히 끊었다. 책도 거의 읽지 않았다. 어떠한 것도 보지도, 읽지도, 들을 수 없었다. 그렇다 나는 완전히 무너져 버렸다.


같이 사는 오랜 파트너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내게 고백한 날 나의 세상은 무너졌다. 일자리도 잃었다. 체류증 갱신 기간은 곧 다가오는데, 체류증 갱신을 위한 일자리를 아직도 못찾고 있다. 이번에 갱신을 못하는 나는 프랑스 영토를 떠나야 한다. 내일은 내가 프랑스에 온 지 9년째 되는 날이다. 몸을 다쳐서 거동이 불편한 나날이 꽤 있었고, 최근에 사랑하는 반려 강아지를 떠나보냈다. 


이 책은 올 초여름 한국에 갔을 때 사 왔다. 나는 내가 어떤 상황에 있으면 오히려 그 상황에 관한 책을 피하게 된다. 너무 외로워서 외로움에 관한 책을 읽고 싶지 않았다. 그렇지만 동시에 알고 싶었다. 그래서 언젠가 나의 외로움을 직면할 준비가 되었을 때 읽기 위해서 이 책을 샀다. 그리고 프랑스에 돌아와서 이 책을 읽었다.


저자는 책 서문에 외로움이 대해 너무 객관적인 자세를 취하지도, 너무 주관적인 자신의 외로움에 빠지는 태도도 지양하는 글쓰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책을 읽고 난 감상은, 외로움의 객관적인 분석과 자신의 사적인 외로움이 잘 어우러지기보단 글 흐름이 조금 따로 논다고 느꼈다. 최대한 거리를 두고 자신의 외로움을 분석하려고 한 것이 눈에 띄지만 (예를 들면 자신의 어려운 상황을 토로하면서도 자신이 가진 특권을 인지하는 점을 밝히는 부분들) 오히려 그 부분이 잘 어우러진다고 느껴지진 않았다. 특히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 우리가 세상과 격리됐을 때 쓴 글에서 꽤 큰 이질감을 느꼈다. 어쩌면 나는 아직도 코로나에 관해 쓴 동시대의 작가가 쓴 글을 읽는데 어색함이 있는 것 같다. 좀 멋쩍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래서 나의 외로움. 지금 내가 느끼는 외로움은 타인과의 접촉과 사회적 교류가 고픈 그런 종류의 외로움은 아닌 것 같다. 아마 타자가 느끼는 외로움은 그런 쪽에 가까웠기 때문에 지금의 나에게는 덜 와닿았을지도 모른다. 내가 느끼는 외로움은, 아무에게도 이해받지 못한다는 느낌의 외로움 쪽에 가깝다. 아무도 내 상황에 처하지 않은 것 같은. 세상에 버림받은 것 같은, 세상에 홀로 남은 것 같은 외로움이다. 최근에 애플 뮤직에서 랜덤으로 재생된 곡 중에 에이브릴라빈의 Nobody's Home이라는 곡이 있었다. 학창시절에 좋아했던 곡이다. (아주 명반이다) 가사를 기억해서 흥얼거렸다. 나의 무의식이 기억하고 있는 가사를 따라부르며 가사의 의미를 처음으로 '생각'하며 부르게 되었다. 학원에 가는 버스 안에서 MP3로 이 곡을 들었을 때는 그저 멜로디가 좋아서 좋아하는 곡이라 생각했겠지. 노래 속의 그녀가 나인 것 처럼 느껴졌다. 세상의 슬픈 곡이 모두 내 얘기인 것 처럼 느껴질 때가 있지만 오늘은 이 곡이 나에게 그랬다. 모든게 무너져 내려서 돌아갈 곳이 없다고. 속한 곳이 없다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집에 아무도 없다고. 그래서 집이 없다고. 


I couldn't tell you why she felt that way,

She felt it everyday.

And I couldn"t help her,

I just watched her make the same mistakes again.


What's wrong, what's wrong now?

Too many, too many problems.

dont know where she belongs, where she belongs.


She wants to go home, and nobody's home.

Its Where she lies, broken inside.

With no place to go, no place to go to dry her eyes.

Broken inside.


Open your eyes and look outside, find the reasons why.

You've been rejected, and now you can't find what you left behind.


Be strong, be strong now.

Too many, too many problems.

Don't know where she belongs, where she belongs.


She wants to go home, but nobody's home.

That's where she lies, broken inside.

With no place to go, no place to go to dry her eyes.

Broken inside.


Her feelings she hides.

Her dreams she can't find.

She's losing her mind

She's fallen behind.


She can't find her place.

She's losing her faith

She's fallen from grace.

She's all over the place.


She wants to go home, and nobody's home.

That's where she lies, broken inside.

There's no place to go, no place to go to dry her eyes.

Broken inside.


She's lost inside, lost inside oh oh

She's lost inside, lost inside oh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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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13: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5-08-22 17: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5-08-22 17: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5-08-25 09: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달자 2025-08-29 06:38   좋아요 0 | URL
나는 이 책 쏘쏘였음~~~
 

"아무도 현재를 미래의 과거라고 생각하지 않아" - P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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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08: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음은 오프라인에서 구매한 책들이다.

1. 여름의 책 / 토베 얀손

한국에 새벽같은 아침에 떨어져서 집에 도착하셔 짐을 풀어도 오전이라 시차 적응 못하고 잠에 들까봐 집에 나와 서성이며 걷다 알라딘 오프라인점에 갔다. 토베 얀손하면 무민 아닌가? 그런데 난 무민도 제대로 본 적도 없고 토베 얀손의 무민 외의 다른 작품은 물론 읽은 적도 없었다. 얼마 전에 다녀온 핀란드 헬싱키가 떠올랐다. 무민을 잘 몰라도 살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무민샵. 한창 행복할 때 예약했던, 약간은 충동적이었던 핀란드행 여행 계획이 그 이후로 얼마 지나지 않아 찾아온 힘든 시간을 통과하는 중에 잠시나마 숨을 쉬게 해 주었는지, 그 때는 몰랐다. 책도 얇아 비행기에서 들고 타서 읽을까해서 샀다. 할머니와 어린 손녀의 이야기라면 나도 그 할머니의 목소리에 의지하고 싶어서. 핀란드어를 58일 째 듀오링고로 배우고 있다.


2. 뉴욕 3부작 / 폴 오스터

알라딘에 있을 때 친구한테 책 추천 하나만 해 보라 했더니 폴 오스터 유작을 추천했다. 그 책은 매장에 없었어서 <뉴욕 3부작>을 골랐다. 폴 오스터 책은 읽어본 적이 없다. 앞에 20% 정도 읽었는데 흡입력이 장난이 아니다.

3. 나는 세계와 맞지 않지만 / 진은영

프랑스에서 신간 소식을 듣고 참 읽고 싶단 생각을 했던게 떠올았다. 책장에서 우연히 발견했다. 사서 반 정도 읽었다. 역시 좋다.

4,5.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 더 이상 평안은 없다 / 치누아 아체베

이 책은 어제 알라딘 오프라인에서 산 책. 집에 가는 길에 더워서 ‘알라딘 가면 시원하지 않을까? 책 이미 너무 많이 사서 이젠 안 살거다‘ 굳게 다짐하고 들어간 알라딘 매장 안은 더웠고… 책을 사고 나왔다;;
아프리카 소설을 더 많이 읽고 싶다.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을 의무가 우리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치누아 아체베 작가 이름은 처음 듣는다. 나이지리아 현대 문학의 거장이라고 한다. 거장도 몰라 보고.. 나는 모르는 게 너무 많다.

p.s 나이지리아 하니까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생각났는데, 그기 대리모를 통해 출산을 했다는 걸 아셨나요? 트위터에서 그 소식 듣고 나 진짜..충격으로 머리 싸매고 누울 뻔 했잖아…


6. 외로움의 책 / 다이앤 엔스

잠자냥님의 후기를 읽고 땡투 날리고 주문하려 했는데 약속 시간이 떠서 혼자 합정 일대를 돌아다니며 시간을 때우던 날 합정 땡스북스 가서 이 책이 보이길래 샀다. 일단 표지가 정말 예술.. 예쁜 것도 둘째 치고, 외로움 이라는 책의 주제를 너무나 잘 표현했다 생각한다. 요즘 나는 미치도록 외롭다. 서점에서 앞의 몇 장을 넘기며 읽어 봤는데 마음이 조금 아렸다. 그래서 샀다.

7. 캐런 바라드

“신유물론 페미니즘 연구자 캐런 바라드는 양자물리학의 중요 개념들을 발전시켜 세계가 물질과 의미의 얽힘, 그리고 관계성으로 생성된다고 보는 ‘행위적 실재론’을 자신의 인식론, 존재론적, 윤리적 틀로 제안한다. 바라드는 과학에 기반한 자신의 사유를 소수자 정치로 확장시킨다.” >> 어떻게 안 사지요?ㅠ 커뮤니케이션북스의 현대 학자들의 사상과 이념을 얇게 정리한 시리즈가 새로운 인물들을 만나기에 참 좋은 것 같다. 나 혼자서 양자물리학이요??? 절대 읽을 수 없을 것 같지만 캐런 바라드라면 나를 함께 데려가줄 것 만 같다(제발…) 일단 양자물리학의 개념을 발전시켜 페미니즘도 소수자성을 이해하고 톺아본다요? 너무 신기하고 재밌고 궁금하다. 이렇게 여러 학문 분야를 아우르는 연구를 더 알고 싶다

8. 그들의 슬픔을 껴안을 수밖에 / 이브 엔슬러

이것도 예전에 잠자냥님 리뷰를 보고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더랬다. 그 사이에 전자책으로도 출간이 되었지만 책표지가 워낙 강렬해서 종이책으로 사서 읽고 싶었다. 이 책은 친구와 약속을 기다리다 들려서 시간울 보냈던 합정 교보문고에서 구매했다. 읽기 쉽진 않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솔직한 날것의 외침을 글로 읽는 것을 좋아한다.

9. 영원에 빚을 져서 / 예소연

핀 문고 시리즈는 처음 구매해 본다. 이것도 합정 땡스북스에서 구매했다. 예소연 작가의 지난 책 <사랑과 결함>을 재미있게 읽어 눈여겨 보던 작가이기도 해서 구매했다. 얇아서 비행기 안에서 읽기에도 좋을 것 같다.(비행기에서 대체 몇 권을 읽을건데;;;)

10. 소설 보다 : 봄 2025

소설 보다 시리즈를 좋아한다. 첫 출간호부터 간간이 읽었더랬다. 이름은 모르는 신인 작가의 글 꼭지를 읽고 인상 깊어 기억해 두면 곧 머지 않아 굵직한 문학상을 받아 xxxx년 oo문학상에 이름을 찾으면 혼자서 내심 반가워하고 그랬다. 그리고 올 봄 계간지도 표지가 참.. 예쁘다 산딸기 넘 예쁘구요.. 얇아서 비행기에서 또 읽으면 딱일 것 같아서 샀었다 (비행기에서 그만 좀 봐;;)

11. 디베이터 / 서보현

이 책은 입국날 알라딘 매장에서 사서 이틀인가 사흘만에 다 읽었다. 이 때가 한참 대선 후보 토론 방송 시즌이었는데 하필 그 때에 이 책을 읽고 있었어서… 하… 착잡한 마음으로 읽었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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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5-06-09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마만다 응고지 아다치에는 한국에서 페미니즘 강연할 때(작가와의 대화였나요) 한국의 탈코르셋 운동에 대해 듣고서는 ‘화장품 버릴거면 나나 줘라‘ 라고 해서... 전 그 이후로 식어버렸습니다. 트윗에서 저도 대리모 출산 들었어요. 아무리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다고 해도, 아니 그렇기에 더더욱이 해서는 안되는 말과 행동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지요. 하여간 저도 정말 휴..

‘아프리카 소설을 더 읽고싶다‘고 생각하는 달자 님이 너무나 좋습니다. 달자 님은 왜이렇게 페이퍼 쓸 때마다 더 멋져지나요ㅠㅠ

달자 2025-06-09 21:38   좋아요 0 | URL
네???? 아 저 너무 … 너무 실망인데요… 정말 좋아하는 작가거든요 그리고 최근에 신간 나왔더라구요 한국어로는 언제 번역되나 생각했었는데…. 하….

잘은 모르지만 체감상 한국어로 번역된 아프리카 출신 작가들의 책은 작가가 영미권인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구 영국 식민지 국가 출신이라든지. 프랑스에서는 아무래도 불어로 글을 쓰는 구 프랑스 식민지 국가 출신 작가들이 많아서 그건 또 그거대로 좋아요. 아직 둘의 차이점이나 공통점 특이점을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독서량이 많지 않지만 앞으로도 한국어로 아프리카출신 작가들의 번역서가 많아져서 더 많이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잠자냥 2025-06-10 10:30   좋아요 0 | URL
헐...... 치마만다 응고지 아다치에 대리모 출산 진짜네요... 충격이다.
탈식민지 소설 쓰면서... 자기가 남의 몸을 식민지화했네.... -_- 대체 왜..
탈코 그 이야기도 지금 처음 듣는데 여러모로 빻았군요.........

잠자냥 2025-06-10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자냥이 소개한 두 책 표지는 일단 둘 다 예쁘죠? ㅎㅎㅎ 내용은...;;;;
비행기에서 잘 읽으세요.

건수하 2025-06-10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자님 오신 김에 한국어 책 많이 보시고 가셔요~ 책 쇼핑 얘기 보니 괜히 신납니다.

그나저나 치마만다 응고지 아다치에... 여러모로 실망이네요 @_@

책읽는나무 2025-06-11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전 치마만다 응고지 아다치에 책 사놓고 안 읽은 게 있는데…이것 참!
토베 얀손의 여름의 책 저도 올 여름 읽으려고 옆에 쟁여뒀어요.
근데 듀오링고 58일 째 핀란드어를!
대단하십니다.👍
 
술라
토니 모리슨 지음, 송은주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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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공동체 속에서 이 구역의 미친년 오브 미친년 술라와 그녀와 대적할만한 3세대 흑인 여성들이 나오는, 강렬하고 시적인 한 편의 설화(혹은 신화!)같은 이야기. 술라에게 모든 악을 투영함으로써 자신들의 존재를 미화할 수 있었던 그 위선으로 굴러가던 공동체가 역설적으로 술라의 죽음으로 자신들의 마음 속 추한 본모습이 다시 드러나면서 깨지는 마을의 질서는 대체 어떻게 설명하실까요? 하지만 마녀사냥이라고 하기엔 주체적 마녀가 되어 불타버린 술라의 강렬함이 뇌리에 박혀 쉽사리 사라지지 않고 역시 토니 모리슨이다 라는 말 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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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도서관에서도 책 빌리고 교보문고와 독립서점에서 오프라인으로 좀 샀었어서 알라딘에서는 책 안사려 했는데…. 책 가져가기 힘들어서 안사려고 했는데… 또 사 버렸다.

1. 순교자 / 카베 악바르
채널수북 운영자인 내 친구 션이 지금 읽고 있는 책이라며 재밌다고 해서 걍 믿고 샀다.

2. 그림자 왕 / 마자 멩기스테
인스타에서 작가님이 직접 셀프로 한국 독자들에게 영상을 찍어 책 설명과 책 홍보를 하는 동영상을 문동 계정에서 보고 바로 영업 당해서 구매. 이탈리아의 에티오피아 침공에 맞서 싸운, 역사가 잊은 여성들을 재조명하는 소설이라고 한다.
P.S 위에 책 <순교자!>랑 <그림자 왕>이랑 뭔가 책 표지 디자인이나 느낌 폰트가 비슷해서 같은 출판사의 같은 시리즈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으

3. 엘리트 포획 / 올루페미 O. 타이워

이건 그냥 알라딘이 추천에 띄워줬었나? 그랬는데 바로 또 영업 당해서(…) 구입. 부제목이 ‘엘리트는 어떻게 정체성 정치를 (그리고 모든 것을) 포획하는가?’인데 어떻게 안 읽죠?… 엘리트 계층 (소위 진보적 엘리트 지식인) 의 신개념 계급 구분짓기에 관심이 많고 궁금한 것고 많도 또 배우고 싶은 부분이 많으므로 사 보았다.

4. 바비의 분위기 / 박민정

이건 북플 타임라인 넘기다 알라딘 서재의 후기 읽고 또 충동 구매했음… 박민정 작가님의 책은 <미스 플라이트>만 읽어봤던 것 같음. 재미있게 읽었다는 느낌만 남고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네…

5. 나는 당신의 자매입니다 / 오드리 로드

저의 종교 오드리 로드, 말해 뭐해

6.아르미누타 / 도나텔라 디 피에트란토니오

이 작가의 최근 신간이 프랑스에서 나온 걸 읽었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없어서 중도하차… 했는데 이 작가 책 중 한국에 번역된 건 이 책 뿐 인 것 같더라고? 근데 뭔가 지금 안사면 절판될 것 같아서 샀다. 언젠가 읽어보고 싶어질 수도 있잖아!

이상.. 알라딘에서 주문한 책 일단… 보고합니다 왓츠인마이 알라딘배송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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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5-06-08 23: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진에는 아르미누타 대신 폴란드인이 있네요? 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리트 계층 (소위 진보적 엘리트 지식인) 의 신개념 계급 구분짓기에 관심이 많고 궁금한 것고 많도 또 배우고 싶은 부분이 많다‘고 하셔서 너무 좋아요. 앞으로 달자님의 읽기와 쓰기가 너무 기대됩니다!!

달자 2025-06-09 00:12   좋아요 0 | URL
오잉 폴란드인이 있는 걸 까먹었네요ㅋㅋㅋㅋㅋㅋ 이건 다락방님 후기보고 또 영업당해서 산 거 플러스 제가 폴란드로 출장을 두 번 갔었던 적이 있는데 짧았지만 아주 좋은 인상을 가졌던 나라이기 때문에 그냥 그 이유 때문에(….) 폴란드 호감이여서 주문 (?)ㅋㅋㅋㅋㅋ 그리고 아르미누타는 내일 배송 예정이여서 아직 못받았어요!
제가 애정하는 다락방님이 제 읽기와 쓰기 기대된다고 해주셔서 동기부여 많이 되어요 특히 쓰기… 전 독후감이 참 어렵더라구요

soohyun 2025-06-09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친다

달자 2025-06-10 01:11   좋아요 0 | URL
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