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71
치누아 아체베 지음, 조규형 옮김 / 민음사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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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치누아 아체베의 책을 읽다. 마지막 문장에 그렇게 허망하게 백인에게 한줄 요약 되어 버린 오콩고의 삶에 등골이 서늘해 졌다. 그의 다음 책도 사서 온 게 어찌나 다행이던지. 바로 두번째 책을 집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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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2025-08-29 18: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책 너무 좋았어요.
오콩고의 삶에서 우리들의 삶도 대비해 볼 수 있었고요.

달자 2025-08-30 17:49   좋아요 1 | URL
맞아요 여러 방면에서 오늘날의 우리의 삶과 빗대어 볼 수도 있구요, 여러가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 주는게 역시 고전이다 싶더라구요..! 그리고 일단..그냥 너무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