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영화마다 반복되는 죽음과 상실감과 죄책감...
페렐만이 리메이크하기로한 '파이란'의 송해성 감독과 페렐만의 대담 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mm=005001001&article_id=49124
타르코프스키의 '솔라리스'의 시작장면을 연상시키는, 영혼을 파고드는 영상, 서로 닮은 곳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너무나도 다른 사람들에 대한 감독의 편견없는 시선, 옳고 그름이 아니라 산다는 게 얼마나 황당하고 부조리하고 슬플 수 있는지, 잔잔하고 아름답게 그린 영화. 그렇지만 다시보기를 누르기가 두려운 영화.
(링크: ekat.erabota.ru/info/interview/5489/)
헝가리의 한 거위깃털공장의 모습이 사업가로 가장한 스웨덴 TV 기자의 잠입취재로 공개됐다. 이곳에서는 거위의 털을 산채로 뽑는다. 그러면 거위가 죽을 때까지 5번까지 깃털을 뽑을 수 있기 때문이다. 유럽연합은 이러한 잔혹행위를 엄중하게 금지하고 있다. 현재 폴란드, 헝가리, 중국에서 생산되는 오리, 거위의 깃털 90%가 뉴스에 보도된 방식으로 얻어지고 있다고 한다.
http://www.tv4.se/1.283438?videoId=1.833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