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에다 프로젝터를 달아 놓고 스크린에 영사해서 보았는데 엄청 좋았다.나도 사고싶은데

예전에 내가 좋아했던 피터 프램튼.이젠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였지만 목소리는 그대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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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갈때.

 

 

 

 

 

 


대구 올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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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정 해수욕장.

바다를보니 기분이 좋아진 수원이.지난해 바닷물의 짠맛을 본 수원이는 이번에도 맛좀 볼까?..생각중.


 

 

 

바다를 달리다가 철퍼덕 넘어지고난후 옷이 다젖어버렸다. 이왕버린거 본격적으로 놀아볼까? 하면서 옷을 벗는중.

 

 

 

 

드디어 본격적으로 모래파기 시~작! ㅋㅋㅋ

엉덩이 내놓은  사진은 좀 크면 싫어한다고들해서..가려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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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니카]
-1937
-캔버스에 유채, 351*782cm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

1930년에 그려진 피카소의 통렬한 파시스트 고발 및 반전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20세기의 정치, 예술 논쟁을 불러일으킨 최대의 걸작이며 대작이다. 1936년 피카소의 모국 스페인에서는 프랑코(뒤에 종신 총통)에 의해 공화국 체제를 반대하는 쿠데타가 발생했다. 나치스 독일과 이탈리아의 파시스트가 프랑코를 지원하는 가운데 1937년에는 나치스의 폭격기가 피레네산 근처의 작은 도시인 게르니카를 짓이겨 버렸다.
그 죄악상을 파리에서 전해 들은 피카소는 당장 일련의 데생을 하기 시작했다. 죽음과 공포 속에서 울부짖는 인간과 쓰러진 말과 소 등이 상징적으로 강조된 형태로 그려졌다. 그리고 그것들이 대작 <게르니카>로 집대성 된 것이다.
그전에 피카소는 마침 파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만국박람회의 스페인관을 위해 벽화를 스페인 정부로부터 위임 받았었다. 피카소는 이를 위해 <게르니카>를 약 한달만에 완성시켰다고 한다. 그것은 독재 세력과 잔인한 살육에 대한 정치적 저항과 분노를 표명한 피카소의 최초의 대작이면서 동시에 입체주의의 평면화라는 피카소의 또 다른 새로운 방법을 펼쳐준 작품이다

[창가의 정물]
-1934
-캔버스에 유채, 80.6*101cm
-시카고 미술관

활짝 열린 창가에 놓인 테이블 위에 꽃병과 과일이 놓여 있다. 이러한 정물 배치의 작품은 피카소가 1925년 이후 가끔 시도한 주제인데, 여기선는 그전에 볼 수 없는 부드럽고 온화한 색체와 필치의 구성으로 그려져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배치는 입체주의 초기의 전개 과정에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여기서 화가의 관심보다 한정된 공간 속에 대상의 형태를 분석하는 일에 집중되어 있다. 이 그림에서 볼 수 있는 좌우로 펼쳐진 창 저쪽의 공간은 그러한 분석적 방법이 잘 드러난 것은 아니지만, 색으로 공간을 암시하고자 하는 시도는 일체 배제되고, 평면적인 색면의 배역에 역점이 주어져 있다.


[세 악사]
-1921
-캔버스에 유채, 200*223cm
-뉴욕 근대미술관

 

<파이프를 든 사나이>와 비교될 수 있으면서 훨씬 장식적 평면성이 강조된 작품이다. 그러면서 입체주의의 달성을 딛고 인강를 소재삼은 대표작의 하나이다. 중앙에는 기타를 치는 아를르 캥(울긋불긋한 옷차람을 한 익살광대)이, 그 왼쪽에는 클라리넷을 부는 피에로가 앉아 있다. 오른쪽은 가면을 쓴 검은 옷의 수도라로서, 악보를 펼쳐들고 있는 것 같다. 테이블 밑으로는 개가 있어, 왼쪽 벽면에 개의 머리가 그림자로 나타나 있다.


[파이프를 든 사나이]
-1915
-캔버스에 유채, 130.3*89.5cm
-파리 근대미술관

 

입체주의 화가들에게 있어서 콜라즈의 커다란 이점은 여러 색명을 결합시키는 과정에서 밑과 위로 겹치는 효과의 묘미가 자연스럽게 얻어지고, 형태의 상호 거리감이 스스로 명확해진다는 점이었다. 그것을 피카소는 이 작품에선 유채 표현으로 역이용하고 있다. 그리하여 벅지, 목재, 의자 등은 물질적 요소의 부분들을 단편화시켜 자유롭게 재구성하는 화면을 만들어 내어, 그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순수한 공간적 존재의형태로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다.

 

 

 


기타리스트]
-1909~10
-캔버스에 유채, 100*73cm
-파리 근대미술관

이 작품은 피카소의 입체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의 하나다. 그는 인생의 어두운 면을 서적적으로 노래한 청색시대와 구성적인 분홍색 시대를 거쳐, 1907년부터는 대상을 마음대로 분해하고, 그렇게 분해된 여러 요소를 자신의 조형적인 의도로 다시 재구성하는 입체주의를 시도하게 된다. 이 작품에서 억지로나마 기타리스트의 얼굴과 기타의 형태를 살펴볼 수 있지만, 여기서 피카소의 의도는 결코 기타리스트의 초상이 아니라 선과 면에 의한 순수한 조형적 세계이다. 색채도 전적으로 임의의 갈색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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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가 오늘 아침에 배가 아프다고 했다. 설명도 자세하게 배가 꼭꼭 찌른다고 했다.전에도 한번씩 배가 아프다는 소리를 한지라 걱정이 되어서 어린이집에 가지말까?그러니 그런다고 한다. 좀있다가 병원에 가자고 한뒤에 낼 어린이집 가지말고 부산 외삼촌집에 놀러갈까? 바닷가도 구경하고? 그러니까 그러자 한다.그럼 배가 아프면 못가겠네?그랬더니 조금 뜸을 들이더니 배가 안아프단다. 그럼 수원이 꾀병인가?그러니까 욘석이 베시시 입을 쪼개며 꾀병이 뭔데?그런다.아프지도 않는데 아프다고 거짓말 하는것 이라하자 키득키득 웃기까지한다.

아하...수원이도 어린이집 가기싫구나 싶었다.다른친구들도 요즘 아침에 어린이집 가는지 안가는지 묻고 다들 토욜이라서 안간다하면 환호성을 지른다나? 수원이는 가는지 안가는지 묻기는 했는데 안가는날이라고 해도 좋아라하지는 않았는데...애들이 우리학교다닐때 노는날 좋아하는것과 마찬가지라 한다.

근데 수원이는 배가 아프다는 핑계를 대는것이 너무 리얼해서  진짜 아픈지 꾀병인지 구분을 못할정도이다.연기자라면 당연 대상감이다. 한편으론 밥을 잘안먹고 위장이 허한 체질이라 자주 배가 잠시잠시 아플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설마 그렇게 리얼하게 아픈표정을 지어낼라구...

내가 수원이 낳기전에 맹장염 수술을하고 친정쪽에 맹장염 수술을 3명이나 했기때문에 배가 아프다고 할때마다 맹장염이 아닌지 걱정이다. 아..그 뭐 거짓말하면 얼굴색이 변하는 그런 약은 없나?...

어쨌든 내일과 토요일  남편이 시간이 나기때문에 얼마전에 부산으로 이사한 오빠집에 가서 하룻밤 묵고 토요일 올생각이다.수원이도 오늘 어린이집가서 선생님께 낼 부산놀러가서 못온다고 말씀드리라했더니 그러겠다고 기분좋게 어린이집에 갔다.

녀석....작년 바닷가에서 바닷물 찍어먹은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가보다.이번에 4일부터 해운대 모래작품전을 한다니 그것도 구경하면 좋아하겠지. ..수원이를 위해 자가용으로 가지않고 ktx를 타고갈 생각이다.기차여행을 시켜줄려고 그전부터 생각했는데..하루 어린이집 빠지고 놀다오면 수원이의 마음이 좀 좋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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