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쌤의 재미와 의미가 있는 수업 - 생각과 배움이 자라나는 수업의 시작
나승빈 지음 / 맘에드림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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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빈 선생님의 책은 항상 나를 깨운다. 업무에 치이고 아이들과 부딪히며 수업을 소홀히 할 때마다 '정신차리세요.'라고 하는듯 새로운 방향을 슬며시 알려준다. 이번에 새로 출간된 '나쌤의 재미와 의미가 있는 수업'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수업에서 어떤 것이 중요한 것인지를 새삼 느끼게 해주었다.

평소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을 하지 않고 딴 짓을 하거나 잡담을 하면 화가 나는 마음을 참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결국 내 수업에 문제가 있음은 당연했다. 준비한 수업이 매력적이라면,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면 과연 아이들이 딴 짓을 할 겨를이 있었을까?

이 책에서는 정해진 시간 내에 의미 있고 재미있는 수업을 하기 위해서 '수업의 방향'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수업의 목표, 핵심 성취 기준 등이 기억, 이해, 적용, 분석, 평가, 창의 중 어느  쪽에 가까운지 염두에 두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런 기본 전제 하에 이 책은 총 4단계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을 마음으로 초대하고, 생각을 만들고 정리하며, 생각을 서로 나누고, 생각을 확장시켜 나가는 활동을 소개하였다. 소개되어진 활동들은 학습순서, 방법 등을 활동 사진과 함께 자세히 안내하였으며 언제 이런 활동을 해야 좋을지에 대한 나승빈 선생님의 팁도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활동적인 수업, 수업을 통해 성장해가는 교사가 되고자 한다면 꼭 이 책을 읽는다면 고민이 상당부분 해결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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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마을이 하나되는 전통놀이
전인구 지음, 박정원 그림 / 테크빌교육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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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를 접하고 놀이를 할수록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뇌가 활성화된다는 사실을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학교 현장에서도 놀이문화를 통해 아이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놀이를 하는 도중에 익히는 사회기술을 통해 학교폭력 등을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하려고 해도 마땅한 놀이가 없어 고민이 많았다. 요즘 한창 보급되고 있는 뉴스포츠류의 놀이는 취지는 좋으나 다수의 아이들이 손쉽게 접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교사 입장에서는 자연스레 어린 시절 동네 아이들과 함께하던 전통놀이를 떠올릴 수 밖에 없다. 사방치기, 십자가놀이, 자치기놀이, 땅따먹기 등등..

우리의 전통놀이가 조그마한 공간과 아이들만 있으면 할 수 있다는 점과 규칙을 전혀 몰라도 금새 익힐 수 있다는 점 등 굉장히 많은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외래 놀이문화에 소외되어 가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출간된 '학교와 마을이 하나되는 전통놀이'에서는  우리 조상들이 즐겨하던 전통놀이를 단순히 글로만 제시하지 않고 놀이 도면과 그리는 방법, 놀이의 규칙을 사진으로 보여주어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저자가 놀이를 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상세히 기록하여 마치 놀이를 직접한 것과 같은 느낌을 주었다.

전통놀이에 관심이 많고, 방법을 익혀 놀이를 직접 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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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미운 날 작은 곰자리 36
가사이 마리 지음, 기타무라 유카 그림, 윤수정 옮김 / 책읽는곰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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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단숨에 읽고 나서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이야기 그리고 내 일기를 펼쳐놓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 주인공인 '나'는 나와 성격이 비슷하다. 소심하고 내성적인 탓에 친구에게 속시원히 내 감정을 표현하지 못했던 모습이 너무나 닮았다. 나도 주인공처럼 친구가 내 크레파스를 망가뜨렸더라도 이야기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친구에게 속상한 마음이 들고 내 마음을 전달하고 싶을 때 어떻게 해야 될지 말하고 있다.

분명 자신의 속마음을 상대방 특히 나와 가깝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이야기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더구나 그 속마음이 상대방에 대한 속상한 마음, 화가 난 마음이라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굉장히 어렵게 느낀 부분이기도 했다.

어쩌면 나의 성격을 닮았을지도 모르는 우리 아이와 함께 이 책을 같이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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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잭 캔필드.마크 빅터 한센 지음, 에이미 뉴마크 엮음, 최선경.김병식 옮김 / 지식프레임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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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를 인상깊게 읽은 기억이 있다. 공부하기 어렵고 외롭다고 느낄 무렵 버팀목이 되어 주었던 그 책. 교사로서의 길을 걸어가기에 내 영혼이 지치고 힘들다고 느끼고 있을 무렵 '선생님의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를 우연히 접하게 되었다.

맑고 순수한 아이들이지만 때로는 교사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진 않았을까 고민에 고민을 하던 차에 만나게 된 이 책은 어린 시절에 나에게 힘이 되준 책처럼 다시 용기를 주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이야기는 모두 6파트로 나뉘어져 각 파트마다 다른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선생님마다의 이야기 속에서는 아이와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그 아이들을 위해 기꺼이 인생의 동반자 길을 걸어가고 있는 참교사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그저 단순히 월급을 받는 직장인이 아닌 아이의 인생에 작은 변화를 주는 선생님들의 모습에서 지금 내 자신이 처음 교직에 들어왔을 때의 각오와 다짐을 다시 떠올려 볼 수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사,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교사.

그런 교사가 되기 위해 다시 힘을 내야겠다. 나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가진 아이들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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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잭 캔필드.마크 빅터 한센 지음, 에이미 뉴마크 엮음, 최선경.김병식 옮김 / 지식프레임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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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를 인상깊게 읽은 기억이 있다. 공부하기 어렵고 외롭다고 느낄 무렵 버팀목이 되어 주었던 그 책. 교사로서의 길을 걸어가기에 내 영혼이 지치고 힘들다고 느끼고 있을 무렵 '선생님의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를 우연히 접하게 되었다.

맑고 순수한 아이들이지만 때로는 교사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진 않았을까 고민에 고민을 하던 차에 만나게 된 이 책은 어린 시절에 나에게 힘이 되준 책처럼 다시 용기를 주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이야기는 모두 6파트로 나뉘어져 각 파트마다 다른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선생님마다의 이야기 속에서는 아이와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그 아이들을 위해 기꺼이 인생의 동반자 길을 걸어가고 있는 참교사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그저 단순히 월급을 받는 직장인이 아닌 아이의 인생에 작은 변화를 주는 선생님들의 모습에서 지금 내 자신이 처음 교직에 들어왔을 때의 각오와 다짐을 다시 떠올려 볼 수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사,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교사.

그런 교사가 되기 위해 다시 힘을 내야겠다. 나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가진 아이들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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