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커튼과 커튼이 보폭처럼 펄럭였지만 다른 창문으로 걸어가지는 않을 것이다.

당신은 거기에 있는가? 십 년 전에, 혹은, 십 년 후에,

詩 김행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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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8-18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저 물빛 의자! 제주도 바다가 파바박!! 스쳐 지나갑니다.

검둥개 2005-08-19 0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며 사진이며 어디 한군데 가감할 곳이 없이 너무나 멋있습니다. ^^ 아이 좋아라.
저 추천하고 퍼가요. 그래도 되죠, 플래져님? :)

플레져 2005-08-19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돌이님, 어쩜... 벽만 보았는데 의자 색깔도 참 이쁘네요!
검정개님, ^_________^

미네르바 2005-08-19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신은 거기에 있는가? 늘 거기에 있는가?
나는 늘 거기에 있을까요? 알 수 없어요.
시와 그림이 조화를 잘 이루었어요. 저도 추천^^

플레져 2005-08-19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네르바님...누군가 저를 찾았을 때 만큼은 거기에 있고 싶어요. 지금 님이 저를 찾아오신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