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때로 다른 이의 삶을 예단(豫斷)하고 그럴 거라고 믿어버린다.

아무것에도 얽매이지 않으려는 그 담담한 듯한 눈빛 속에,

그 가슴 깊은 곳에 잠겨 있는 선혈 같은 욕망에는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는다.

<서하진, 그 겨울의 포장마차 90쪽>

 

그러므로 남인 것이다, 그들은.

그들은 결코 내가 될 수 없다.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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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care 2004-07-07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또한 그들의 남인 것이다...나는 결코 그들이 될 수 없다
<한익해 생각>

플레져 2004-07-07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