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으로 2006-03-02  

플레져님..
음..늘 플레져님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딸기 우유를 마신 기분입니다. 그 향긋하고 달콤한 느낌이 입안으로 퍼지는 것처럼, 플레져님을 부를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기쁨에 대한 반사작용이 일어나거든요. 정말 늦은 인사죠? ^^ 잘 지내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3월이에요. 3월의 서두름속에서 한 발자국 쉬어가는 그런 여유로움들이 플레져님과 함께 하기를..
 
 
플레져 2006-03-02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다림으로님 닉네임에서는 여행 냄새가 물씬나요 ^^
막 어디론가 떠나야할 것 같고
그 어디에서 누군가를 기다려야할 것 같고...
늦은 인사라도 건네주시니 반가울 뿐입니다.
잘 지내시고, 드문드문 흔적 남겨주세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