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g 2005-11-17  

뜬구름없는 몽~
뜬금없다를 뜬구름없다로 이야기하는 제 친구넘이 생각 나서 제목을 저렇게~ㅎㅎ 오늘 질질 끌던 일 납품 하고 (그래도 자질구레하게 일은 남겠죠) 가뿐하게 종로3가까지 걸어가서 유령신부를 혼자 봐주고 집에 들어와서 놀다가 불현듯 배가 고파서(배 고픈거 못참는 몽) 라면 끓여 먹었답니다 ^^ 내일은 집에서 또 다른 알바 마무리 해줘야 해요 내일 지나고 나면 한시름 놓습니다 겨울잠 잘 준비 해야죠~~룰루
 
 
플레져 2005-11-18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겨울잠 잘 때 뭐 들고 가실건가요?
도시락이라도 챙겨 드려야 하나... 떡볶이라도!
겨울잠은 밤에만 자고 낮에는 저랑 놀아요 ^^
어젯밤에 저도 자다 일어나서 라면 반 개 끓여먹고
단편 하나 읽고 다시 잤어요 ㅎㅎ
지금은 자기 파괴중...ㅠㅠ
아~ 겨울잠 자려는 몽님 붙잡아야겠다~~

mong 2005-11-18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기 파괴라니요!!!!
저도 지금 상태가 좀 안좋긴 하지만...
정녕 몽은 사회부적응자란 말인가-라는
주제를 놓고 고민하는척만 했어요
플레져님이 잡으시면 겨울잠 그까이꺼 안자죠 뭐 ^^

플레져 2005-11-19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몽님... 겨울잠 못 자게 자장가 부를거야요~ ^^
진정한 플라나리아는 말구요,
무늬만 플라나리아인...^^;;;
즐거운 주말 보내요, 몽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