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ru 2005-03-12  

방금 일어났슝...
방금 일어났슝... 백만년만에 맞이하는 것 같은 쉬는 토요일입니다~ 허리가 끊어질 것처럼 아플 정도로 늦잠을 자고 이제 일어나서...컴퓨터 켜고... 알라딘 들어와서 내 서재 들어와서 플레져님 서재... 이게 오늘 방금 전까지의 행동 반경입니다^^ 아고고 잠깐... 오전의 이 방문자... 눈꼽부터 떼고요~ 달래무침이랑~ 음...님의 서재는 봄 냄새 물씬이고만요 ^^ 오늘 두 시경에 결혼하는 친구가 있어.. 결혼식엘 가야는데... 문득 입고 갈 작당한 옷이 없고만...하는 한탄을...짧게..터뜨렸답니다.. 아무리 구리구리하게 평소에 살더라도... 이런 날엔 좀..차려입고 스타일을 내얄낀데...쩝...아고 제가 이 무슨 신세한탄입니까... 에구.. 이상은 달래무침에 늦은 아침밥을 먹고 싶은.... 복순 언니였습니다.....
 
 
플레져 2005-03-12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혼식은 잘 다녀오셨나요?
무슨 옷 입으셨는지...ㅎㅎ
제가 갖고 있는 정장도 오래된 것들이라
누가 갑자기 결혼한다 그러면 고민될 것 같아요.
달래무침에 고사리며 도라지 무생채 넣고 쌰샤샥 비벼 먹어요. 언젠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