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냄새 2005-02-24  

따스한 온기
누군가 있었던 자리에는 시간이 지나도 항상 온기가 남아있지요. 비록 체감으로 느껴지는 온기는 아닐지라도 환영처럼 떠오르는 온기가 있게 마련이지요. 며칠째 조용한 님의 서재에 그래도 남아있는 손의 따스함을 살며시 엿보고 갑니다.
 
 
플레져 2005-02-25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잉크냄새님.
온기가 많이 식었지요. 다시 데우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