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ika 2005-02-11
플.....플....플레져님!! 오랫만에 이름 불러봅니다.
동생이 결혼하면서 어른 두분만 남아있는 집엔 인터넷 라인을 끊어버려서 집에 가서는 인터넷은 아예 접속을 못했네요...
덕분에 낮에도 밤에도 실컷 잠 자고, 먹기만 해서
지금은 허리 양쪽에 불룩한 손잡이가 생기고,
오랫만에 입은 청바지가 불편한 정도입니다.
언제 이 살들 다 뺍니까? ㅠ.ㅠ
곡기를 몇날 몇일을 끊어도 모자랄 정도네요...
다시 내일부터 또 쉬니 얼마나 살이 찔런지...울상입니다.
플레져님, 시댁가서 힘드셨을텐데...
지금쯤은 피로 풀고, 원기회복하셨는지요?
다시 한번 잘 놀아보아요...서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