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으로 2005-01-25
늦은 새해 인사와 오래 묵은 안부 인사를 함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플레져님. 2005년이 밝은 지 25일이 지났습니다^^ 어떤 기쁨으로 한 달을 쌓아오셨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제야 플레져님의 한 해를 축복하는 기다림으로입니다. 새삼 플레져님의 서재명을 봅니다. '나의 따뜻한 손'이라..와~ 이런 손을 가진 사람을 만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처럼 추운 날..이라는 단순한 생각을 해버립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따뜻함을 줄 수 있다는 건 그게 손이든 마음이든..아름답잖아요? 플레져님의 한 해가 이 아름다움으로 따뜻하게 남길 바랄께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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