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냄새 2004-12-09  

이제 보니...
이제 보니 제가 발자국 찍으며 님의 서재를 돌아다니면서도 인사를 못드렸네요. 한해한해 기억력의 비애를 느끼게 만드네요.^^ 음..님의 서재는 김연수의 < 청춘의 문장들 >이 연상되어 떠오릅니다. 그가 바라보았던 북악 스카이웨이가 어떤 곳일까 궁금했는데 님의 리뷰에서 그곳을 또 본 기억이 오래도록 남았나 봅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필하세요.^^
 
 
플레져 2004-12-09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북악스카이웨이에는 저의 사춘기와 청춘의 한 시절이 흘러다니는 곳입니다. 지금은 많이 변했지만, 그곳의 하늘과 산뜻한 공기는 정말 좋았어요. 드라이브 코스로도 그만이지요. 비오는 날, 드라이브 추천합니다. 감사해요,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