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의 밥 2 - 국내편 : 우리 동네에서 세계의 먹자골목을 만나다 여행자의 밥 2
신예희 글.그림.사진 / 이덴슬리벨 / 201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여행자의 밥2.

 

 

 

우리나라에서 다른나라를 만나다!

 

해외여행을 가면 그 나라의 음식을 꼭 먹어보라고 하는데요,

직접 해외 여러나라를 방문해 음식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해 보고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오는 것이 아닌데 이 책은 해외까지 가지않고도 여러나라를 만나볼 수 있는 경험을 갖게 도와주는 책이예요.

 

이태원, 차이나타운...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이곳말고도 정말 제가 처음 들어본 곳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외국인 거리가 있는줄 몰랐습니다.

여행을 가면 절대 빼먹을 수 없는 문화적 경험이 바로 음식아니겠어요.

내 입맛에는 맞지 않는 음식일지라도 그 나라를 이해하는데 음식을 통해 많은 걸 배울 수가 있다고 생각해요.

 

책에서 소개되고 있는 곳은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유명한 곳도 있고 그렇지못한 곳도 발견하게 됩니다.

 

 

 

 

 

이태원 이슬람 거리라든지 평택 미군부대라던지, 인천 차이나타운이라던지...

가보지는 못했어도 익히 들었던 곳들이지요.

 

 

 

 

 

인천 차이나타운에 가면 다양한 먹거리 뿐만아니라 중국 그릇등도 구입할 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전 작년에 처음으로 인천 차이나타운을 다녀왔는데 책을 읽고나니 가보긴 했어도 제대로 가봤다 얘기할 순 없겠다 싶었습니다.

역시 여행은 떠나기 전에 여행지에 대한 공부도 필요하다는 걸 다시한 번 깨닫게 되는 순간이지요.

곧 다시 찾아가 제대로 된 차이나타운을 느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2번 출구 바로 앞 골목, 뉴 금호타워 건물과 그 주변이 몽골 거리라고 해요.

알고 계셨나요?

전 몽골 거리가 있는줄도 이번에 처음 알았답니다.

지하철역 5번 출구 앞의 광희빌딩 주변은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거리라고 하고요.

이곳에 가면 그 나라의 음식을 직접 맛볼 수가 있어요.

해외여행을 가기전에 그 나라에 대해 어느정도는 알고가야 여행을 하는데 더 도움도 될텐데

이 책을 통해 간단한 여행 팁도 얻을 수가 있답니다.

 

 

 

 

 

찾아가고는 싶지만 어떻게 가야할지 망설여진다면 그 부분도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이렇게 찾아가는 방법까지 쉽게 설명해 주었거든요.

그리고 먹는 문화만큼 그 나라를 잘 알 수 있는 것도 없다고 생각되는데

이 책을 통해 모르고 있던 정보들을 얻게되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가족과 함께 한곳 한곳 찾아가 그곳의 그 맛들을 경험해보고 싶어졌습니다.

멀리 가지않아도 마치 다른나라에 와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슨 소리일까요? 게스 시리즈 2
리스벳 슬레거즈 글.그림 / Dbooks(천재교육) / 2013년 2월
평점 :
품절


 

무엇일까? 생각하고 짜잔! 들춰 보는 수수께끼 그림책

 

- 게스 시리즈 -

 

 

 

안녕하세요,

얼마전, 리틀천재의 게스시리즈에 대해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이번엔 '우리집에선 이렇게 놀아요!' 편이 되겠습니다^0^

 

 

 

아이에게 생각할 기회를 주고 상상해가며 놀이로 즐길 수 있는 책이 바로 게스시리즈랍니다.

특히 수수께기 카드. 요걸로 아주 오랜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가 있지요^^

 

자, 그럼 게스시리즈로 아이들과 어떻게 노는지!

함께 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

 

 

 

 

 

게스시리즈, 다시 만나볼까요?

 

 

 

 

 

 

총 5권으로 되어 있고요,

게스카드가 함께 구성으로 들어 있어요.

 

자세한 소개는 요기를 클릭!   http://blog.naver.com/kelly_jjang/20205048655

 

 

 

 

 

 

 

 - 교재 특징 -

 

들춰보기 그림책으로 어휘력, 이해력이 자라요.

구멍 그림책으로 논리력, 사고력이 자라요.

카드놀이로 흥미가 자라요.

엄마와의 상호작용으로 표현력이 자라요.

 

 

 

 

 

책 내용이 간단하고 그림도 선명해서 아이들이 좋아한답니다^^

 

 

 

 

 

 

 

 

 

 


 

 

 

 

저희 아이들, 5살, 3살이거든요.

3살 아이와 퀴즈내고 맞추기 하기는 아직 어렵고요,

대신 책을 보여줄 때는 사물 이름맞추기 식으로 활용하기 좋아요.

지금 한창 사물들 보고 이름 얘기할 때라 딱 좋더라고요.

 

구멍을 통해 어떤 동물인지 상상해 볼 수도 있어요.


 

 

 



 

 

 

 

 

 

 

 

 

 


 

 

제시된 글을 읽고 생각해가며 맞춰볼 수도 있고요.

 

 

 

 

 

5살인 큰 아이가 제대로 활용할 시기가 아닌가싶어요.

작년에 요 책 들였을 때 책도 책이지만 수수께끼 카드놀이에 푹 빠졌었거든요.

아침에 일어나면 요것부터 가져다가 혼자서 그림보고 맞추고...그랬어요.

 

 

 

 

 

자, 그럼 놀아볼까요? ^^

 

 

 


 

 

저희 딸 신이 났어요^^

 

털모자, 당근, 딸기, 바나나를 나열해 두었어요.

 

 

 

 



 

 

그리고, 엄마는 수수께끼를 내고요~

 

 

 

 



 

 

아이가 바나나를 집어 들었어요.

 

 

 

 



 

 

그럼 정답이 맞는지 바로 확인해봅니당.

엄마가 들고있던 반쪽 카드를 가져다 맞춰보고 있어요.

 

딩동댕~~정답이에요^^

 

 

 

 



 

 

 

 
 
id=9B9869FE6AD11D813F980A6DD4AD13278429 title="포스트에 첨부된 동영상" height=321 src="http://blog.naver.com/MultimediaFLVPlayer.nhn?blogId=kelly_jjang&logNo=20205924477&vid=9B9869FE6AD11D813F980A6DD4AD13278429&width=512&height=321&ispublic=true" frameBorder=no width=512 name=mplayer scrolling=no>
 
 
 
 


 

 

이런식으로 여러차례 놀이해요. 어느새 푹 빠지게 된답니다 ㅎㅎ

어휘력이 또래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는데 요건 엄마만의 생각일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게스시리즈를 통해 상상력도 어휘력도 더 키울 수 있어요~^^

 

 

 

 



 

 

 

 
 
 
 
 
 


 

 

요게 퍼즐처럼 활용해도 좋아요.

맞추기 놀이^^

몸의 일부나 사물의 일부를 보고 나머지 다른 부분을 찾아야 하니 요런 부분도 참 좋다! 생각들어요.

 

 

 

 



 

 

둘째는 아직 한글을 모르기 때문에 제가 문제를 내면 찾아 맞추는 식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넘 재밌어요.

 

 

 

 

 
id=498A6AAEA8A81775E74B9B9178B06CAE2E48 title="포스트에 첨부된 동영상" height=321 src="http://blog.naver.com/MultimediaFLVPlayer.nhn?blogId=kelly_jjang&logNo=20205924477&vid=498A6AAEA8A81775E74B9B9178B06CAE2E48&width=512&height=321&ispublic=true" frameBorder=no width=512 name=mplayer scrolling=no>
 
 
 
 


 
 
이것저것 보고 또 보고, 집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들도 퍼즐맞추기도 곧잘 하고요^^
 
 
 
 
 

 
 
책도 보면서 많은 사물들과 동물들을 만날 수 있고 하나 하나 짚어가며 이름도 알아보아요~
 
 
 
 


 
 
책상위에 뿌려진(?) 게스카드예용 ㅎㅎ
마음껏, 실컷 가지고 놀게 해줬어요.
엄마와 함께 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아이들이 마음대로, 하고싶은대로 하도록 둬도 잘 논답니다^^
 
 
 
 

  

 

  

개인적으로 리틀천재 넘 좋아하거든요.

아이들하고도 잘 맞고요.

좋아요 좋아^^

 

말 좀 통하는 아이라면 게스카드로!

더 어린아이라면 책으로!

 

수수께기 놀이도 하고 사물 이름도 배워보고 퍼즐놀이처럼 즐길 수도 있는 게스시리즈.

저희 집 인기만점 책이랍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는 학교 매니저 중학년을 위한 한뼘도서관 30
안미란 지음, 홍정선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마는 학교 매니저.

 

 

 

 

 

제목에서 우리 아이들의 숨통을 조이는 엄마들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모든 것들을 관리하는 엄마들로인해 아무것도 혼자할 수 없게 되어버린 아이들이

점점 자신들의 생각과 의지를 찾아가는 모습을 담고 있어요.

 

 뭐든지 엄마가 하라는 데로, 시키는 데로 하는 범수.

범수라는 아이는 엄마의 지시에 익숙해 있는 아이랍니다.
스스로 하지 못하고 뭘 하든 엄마에게 물어봐야하고 확인을 받아야 하지요.
스스로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하는 법을 알 기회조차 없었을 거라 생각해요.
책 속에 등장하는 범수, 그리고 수경이라는 아이.
모범적이고 순종적이지만 자신감이 부족해 보이기도 해요.
이 아이들 속에서 빛 나는 아이가 바로 솔지라고 생각합니다.
솔지는 범수의 사촌이에요.
나이는 같지만 솔지가 먼저 태어나 누나에요.
위의 아이들보다 부족한 부분이 많아보이지만 자신의 의견을 당당히 이야기하고 남을 이끌 줄 아는 아이지요.
아이들이 결국 자신들의 주체성을 찾는데 큰 도움을 준 아이도 이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년 과학의 달 행사인 과학탐구 대회에 나가는 것 조차도 엄마가 시키는데로 하는 범수는 이번에도 엄마의 당부를 잊지않고 참가를 하게 되요.
 
 
 
 


 
 
참가하는 아이들 중에서도 조를 나눠 서로의 의견들을 모아가며 실행으로 옮기게 되는 과정에서
범수는 자신의 뜻대로 따라와주지 않는 친구들에 대해 야속함과 서운함을 갖게 되요.
그러면서 마음속으로 항상 엄마를 생각하고 있어요.
어떻게되든 엄마가 지켜봐주고, 엄마가 도와줄것이라고...
 
 
 
 


 
 
나중에 과학탐구 대회에서의 좋지 못한 결과를 결국 엄마탓으로 돌리고 마는 범수는 그것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기도 해요.
좋은 일도, 나쁜 일도 결국 엄마로 인한 것이에요.
엄마로 인해 조정되는 범수의 모습을 보면서 범수가 안타깝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어쩌면 범수보다 더 불쌍한 아이가 바로 수경이가 아니었나싶어요.
공부도 더 잘하고 성실하고 조용한 수경이의 뒤에는 어쩜 범수 엄마보다 더 한 강한 엄마가 있었거든요.
학교 수업이 끝나도 학원이며 여러 활동들로 인해 제대로 된 자유시간 조차 주어지지 않았던 수경이의 모습이 참 가엽게 느껴졌습니다.
겨우 초등학생인데 말이예요.
적어도 난 내 아이만은 이렇게 키우지 말아야겠단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책 속에서 그리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은 엄마가 시키는데로 하는 것이 몸에 익숙해져있는 아이들 같았어요.
만약 이대로 성인이 되어서까지 살아간다면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리라 생각되었고요.
분명 충분히 똑똑하고 밝고 예쁜 우리들의 아이들인데, 우리 아이들을 가장 사랑하고 있다고 말하는 엄마들이 망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이러한 위기를 어떻게 이겨낼까요...
 
티격태격 하기도 하지만 상대방의 모습을 통해 서로 닮아있음을 깨닫고 한 단계 더 성숙해 져 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아이들은 엄마들이 해주지 못했던 부분을 채워 준, 다른 사람들과는 달랐 던 봉달 선생님을 통해
조금씩 조금씩 새로운 변화를 갖게 되요.
비록 엄마의 뜻으로 도서관 글짓기 강의를 듣게 되는 아이들였지만 봉달 선생님이 아파 빠진 빈자리를
선생님과 엄마의 도움없이 아이들 스스로 해 보기로 합니다.
그런 아이들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지켜봐주기로 한 엄마들도 아이들의 변화 된 모습이 나쁘지만은 않았나봅니다.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엄마들도 반성하는 시간을 갖았으리라 생각해요. 
 
 
 
 

 

 

 

이제 아이들은 엄마의 도움없이도 뭔가를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활짝 웃는 마지막 이 사진을 보며, 아이들이 이 미소를 오래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도와 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방법을 마음속에 잘 새겨두어야 겠다 다짐해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게스 시리즈 세트 - 전5권 게스 시리즈
리스벳 슬레거즈 글.그림 / Dbooks(천재교육)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무엇일까? 생각하고 짜잔! 들춰 보는 수수께끼 그림책

 

- 게스 시리즈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리틀천재로 인사드려요~^^

저희 집의 인기책들은 대부분 리틀천재의 책이라지요~?! ^^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게스 시리즈에요.

작년에 딸을 위해 들인 책이랍니다.

아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ㅋㅋ 게스시리즈!

그러면서도 제대로 된 후기 한 번 보여드리지 못했는데요,

이번에 게스 시리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려고 해요^^

저희 아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이지만 요 또래의 아이들이라면 모두 좋아할 만한 그림책이랍니다.

지금부터 만나보실게요~^^

 

 

 

 

 


 
 
게스 시리즈예요.
 
18개월에서 36개월 시기는 모든 아이들의 언어습득능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라고 해요.
또 호기심이 많아지고 생각이 부쩍 자라나는 시기이기도 하고요.
게스 시리즈는 수수께끼 형식의 그림책으로, 아이가 오감힌트를 듣고 정답을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의 사고력과 어휘력을 키울 수 있게 되지요~
그림책과 부록 모두 엄마와 아이가 이야기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되어 있기때문에 아이가 능동적으로 표현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요.
 

 

 


 

 

 

 

 

 

 

 

 - 교재 특징 -

 

들춰보기 그림책으로 어휘력, 이해력이 자라요.

구멍 그림책으로 논리력, 사고력이 자라요.

카드놀이로 흥미가 자라요.

엄마와의 상호작용으로 표현력이 자라요.

 

 

 

 
 
 
 
 
 
 

총 5권과 게스카드로 구성되어 있어요.
만 2, 3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올해 5살이 된 저희 딸에게도, 그리고 더 연령이 있는 아이들에게도 좋을 책이랍니다. 
 
 
 
 


 
 
무엇을 보고 있을까요?
무슨 소리일까요?
무엇일까요?
누가 어디 살까요?
누가 무엇을 먹을까요?

 

책은 이렇게 5권이예요.

 

 

책을 먼저 만나볼까요! ^^

 

 

 

 



 
 
책이 어떻게 생겼을까,,,
책을 받아보기전에 그 부분도 많이 궁금하잖아요? ^^
책 표지가 색감도 예쁘고 만졌을 때 맨들맨들 느낌도 부드럽고요,
제 손으로 한뼘정도의 크기로, 정사각형으로 되어 있어 어린 아이들이 스스로 페이지를 넘겨가며 보기에도 딱 좋아요^^
 
 
 


 
 
 


 
 
아이들을 위한, 귀엽고 친근한 느낌의 그림을 담은 책이랍니다~

 

 

 



 

 

모서리에요.

모서리처리...요것도 중요하시죠?

특히 저희집처럼 두돌도 안 된 어린 아이가 있을 경우는 더욱 그렇고요.

그리고 저희 집 두 꼬맹이가 함께 있다보면 책 가지고 티격태격할 때도 있거든요.

그럴때 휙! 책을 휘젖다가 모서리에 누구 하나 맞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은 항상 조심하고 있어요.

 

 

 

 



 

 

다행히 게스 시리즈의 5권 모두 이렇게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되어 있어 엄마의 걱정을 덜어 주었어요^^

 

 

 

 



 

 

 

 



 

 

아이들이 보기에 적당한 양의 페이지 수를 담고 있어 고것도 넘 마음에 들고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책 속에 퐁당 빠져보겠습니다!!! ^0^

 

 



 
 
첫번째 책, <무엇을 보고 있을까요?> 예요~^^

 

 

 

 



 
 
첫 페이지를 넘기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오리가 기다리고 있어요^^
 
 
 
 


 
 
동그랗고, 통통 튀고, 떼구루루 굴러가고...
표현이 참 재미있어요^^
 
 

 

이것은 동그랗고 매끄러워요.
통통 튀고 떼구루루 굴러가지요.
노란색과 보라색 줄무늬가 있어요.
 
무엇을 보고 있을까요?
 

 

 
 
이렇게 무언가에 대한 설명으로 아이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내가 지금 무엇을 보고 있을까?" ...
 
 
 
 


 
 
그럼 아이는 오른쪽 페이지의 사물들을 보고
엄마의 질문에 대한 자신이 생각한 사물을 고를 수가 있지요~
그럼, 과연 그것이 정답일지 아닐지...
아이가 생각하고 고른 답이 정답인지 한 장을 넘겨 확인해 볼 수 있답니다^^
 
 
 
 


 
 
짠!!!
정답은 공이였어요.
아이가 어떤 대답을 골랐을까요? ^^
 
 
 
저희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주고 받기에는 아직 어려
엄마인 제가 함께 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엄마가 수수께끼를 내고, 아이가 정답을 맞추는 방법으로 하고 있어요.
 
<무엇을 보고 있을까요?>는 아이가 시각 힌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사물의 이름과 특징을 인지하게 도와주는 수수께끼 그림책이랍니다.
수수께끼 형식과 들춰 보기로 구성된 놀이책은,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요,
귀여운 아기 캐릭터와 예쁜 원색으로 이루어진 그림은 아이의 흥미와 관심을 끌기  충분하지요~~^^
 
 
 
 


 
 
 

 

이것은 아주 귀여워요.
작은 귀와 분홍색 코,
긴 수염과 줄무늬 털이 있지요.
 
무엇을 보고 있을까요?
 

 

 
 
 


 
 
자,,,생각해냈다면 한장 더 넘겨 정답을 확인해 볼까요!!!
 
 
 
 


 
 
네,,,정답은 바로 고양이지요~
이렇게 아이와 놀이처럼 함께 할 수 있는 책이 바로 게스 시리즈랍니다^^
 
 
 
 


 
 
이번 책의 제목은 <무슨 소리일까요?> 예요.
 
<무슨 소리일까요?>는 아이가 청각 힌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사물의 이름과 특징을 인지하게 도와주는 수수께기 그림책이예요.
 
 
 
 


 
 

 

똑똑 똑똑.
하늘에서 물이 떨어져요.
똑똑 똑똑.
꽃에도 풀에도 떨어져요.
 
무슨 소리일까요?
 

 

 
 

 

 



 
 
마찬가지로, 제시된 네 가지 중에서 생각한 하나를 고르면 되요.

 

 

 

 



 
 
한 장 더 넘기니 정답이 그림과 함께 나오네요.
정답은 비랍니다^^
 
 
 
 


 
 
하나 더 맞춰 볼까요~
 
 
 

 

따르릉따르릉.
무엇이 울리는 걸까요?
따르릉따르릉.
집 안에서 소리가 들려요.
 
무슨 소리일까요?
 

 

 

 

 



 
 
아마 많은 아이들이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걸요! ^^
 
 
 
 


 
 
네 네~~~정답은 전화기! 전화벨 소리였습니당.
대부분의 아이들이 아기때요 따르릉~따르릉~소리는 다 구별할 줄 아는 거 같지요? ^^
 
 
 
 


 
 
이제 세 번째 책 만나볼게요.
<무엇일까요?> 예요.
 
 
<무엇일까요?>는 아이가 촉각 힌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사물의 이름과 특징을 인지하게 도와주는 수수께끼 그림책이에요.
 
 
 
 


 
 

 

이것은 욕실에 있어요.
미끌미끌 미끄러워요.
하지만 딱딱해서 잡을 수 있어요.
앗, 손을 씻다가 놓쳤어요.
 
무엇일까요?
 

 


 

 

 


 

 

음,,,저희 아이한테 이 문제를 내고 사실 제대로 정답을 맞출까,,,궁금했거든요.

비누를 사용해본 적도 있고 항상 욕실에 가면 보게 되는 것이긴하나

문제를 통해 정답을 맞출지는 저도 궁금했어요.

그런데 엄마의 걱정과는 다르게 저희 딸, 한 번에 잘 맞추더라고요^^

 

 

 



 

 

아이가 말한 답이 정답이 맞는지 확인해 보고

그림에 대해 함께 이야기도 나눠 볼 수 있는 시간도 갖게 된답니다.

저희 아이는 그림을 보고 자기도 할 수 있다며 비누로 손을 닦는 시늉도 내어 보는데요,

아마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럴 거라 생각되요.

상상만으로도 아이들의 모습이 넘 사랑스럽고 귀여워요^^

 

 

 

 



 

 

그리고, 네 번째 책은 <누가 어디 살까요?> 입니다.

 

<누가 어디 살까요?> 는 아이가 부분을 보고 전체를 유추하며 자연스럽게 사물의 이름과 특징을 인지하게 도와주는 수수께끼 그림책이에요.

 

이 책도 참 재밌어요.

위에 세 권과는 다른 느낌으로 만날 수 있는 책이에요.

책에 구멍이 나 있어요.  그 구멍 뒤에 동물 한 마리가 숨어 있거든요!

구멍을 통해 보이는 동물의 부분을 보고 어떤 동물일지 추측해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책장을 들춰 보면 주인공 동물이 등장하지요^^

동물이 어디에 사는지 함께 알 수 있어요.

 

보실까요~ ^^

 

 

 

 



 
 

 

나뭇잎 사이에 누가 있어요.
 
누구일까요?
 

 


 

 

 


 

 

구멍 보이시죠? ^^

 

 

 

 



 

 

요기,,,이렇게...

동물의 부분이 보여요.

요것만 보고도 과연 아이가 어떤 동물인지 맞출 수 있을까요???

 

 

 

 



 

 

짠!!!

무당벌레였어요.

저희 아이는 맞췄답니다^^

 

 

 

 



 

 

무당벌레 그림의 왼쪽 페이지에는 아까 그 구멍을 통해 무당벌레가 어디에 사는지도 알려줘요.

무당벌레는 나뭇잎이나 풀에 살아요^^

 

 

 

 

 


 
 
 

 

숲 속에 누가 있어요.
 
누구일까요?
 

 


 

 

 


 

 

구멍으로 뭔가 보이네요. 무얼까요...^^

 

 

 

 



 

 

 

 



 

 

이번엔 토끼였답니다^^

왼쪽엔 토끼가 사는 곳을 설명해주고 오른쪽엔 귀여운 토끼의 모습이 보이고.

기특하게도 저희 딸 한번에 다 잘 맞췄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하죠?

재밌어해요^^

 

 

 

 



 
 
마지막 그림책 만나 볼게요~
<누가 무엇을 먹을까요?>
 
<누가 무엇을 먹을까요?> 역시 네 번째 책과 같아요.
아이가 부분을 보고 전체를 유추하며 자연스럽게 사물의 이름과 특징을 인지하게 도와주는 수수께끼 그림책.
대신 이번엔 동물이 무엇을 먹는지 배울 수 있어요.
 
 

 

 



 

 

 

풀밭에 누가 있어요.
 
누구일까요?
 

 

 

 


 


 

 

구멍사이로 보이네요...

앗, 요거 잘 맞출 수 있을거 같지요? ^^

 

 

 

 



 

 

네, 병아리 맞아요.

왼쪽을 보심,,,

병아리는 옥수수를 잘 먹는다는 걸 알려주네요^^

 

 

 

 



 

 

자, 이번에도 정답을 맞출 수 있을 거 같은데요 ㅎㅎ

 

 

 

 



 

 

젖소랍니다.

젖소는 풀을 잘 먹지요~^^

 

 

 

 



 

 

이번엔 직접 맞춰 보실래요?

과연,,,누구일까요? ^^

 

 

 

 

 

게스 시리즈와 함께하면서 아이가 어려워 할 거 같다 생각이 들었던 부분도 있었지만 의외로 딱딱 잘 맞추는 걸 보고 참 신통방통하다 그랬거든요.

5권 모두 책과 함께하는 동안 아이가 즐거워했다는 거!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고

책을 자랑하고 싶은 이유랍니다.

그런데 더 좋아하는 거 하나 더 남았어요!!!

바로 게스카드예요!

우리 어릴적에 했던 놀이 중 스무고개...놀이 했었잖아요?

그거랑 비슷한 느낌으로 활용한다 생각하심 되요.

 

 

 

 



 

 

게스 카드가 이 박스안에 들어 있어요^^

 

 

 

 

 


 

 

 




 

박스도 튼튼해서 잘 찌그러지지 않겠더라고요.

 

 

 

 



 

 

 

 

 

 

 

요거 저희가 작년에 구입해서 활용한지라,,,열어보면 상태가 이렇습니다^^;;

동물, 먹는 거, 입는 거...여러 종류의 그림 카드로 되어 있어요~

 

 

 

 

 

게스카드로 아이와 이렇게 놀아요!!! ^0^

 

 

 

 

 

 

카드 한 장이 위 아래로 나눠있어요.

나중에 정답을 확인할 때 퍼즐처럼 맞춰보며 정답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거예요.

 

 

 

 



 

 

윗 부분의 그림이 보이는 쪽은 아이 앞에 다른 카드들과 함께 쭈~욱 나열해 놓고

아래 부분의 설명이 나와있는 쪽은 엄마가(아이가 어려 엄마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져 아이에게 차례대로 하나씩 문제를 내어 보는 거에요.

 

 

 

 


 

 

 

여기서 잠깐!!!

뒷 부분에 정답의 그림이 나와있기때문에 손바닥이든 뭐든 아이에게 보이지 않도록 가려야한다는 거 잊음 안돼요^^

 

 

 

 

 


 
 
 
아이가 엄마의 설명을 듣고 자신이 생각한 카드를 맞춥니다.
 
 
 
 
 
 
 

정답은 털모자!
아이가 정답이라 생각해 선택한 카드 윗쪽면과 엄마가 들고 있던 카드 아랫면을 퍼즐처럼 맞춰 정답인지 확인해 보면 오케---^^
 
작년에 게스 시리즈 구입하고 한동안 저희 딸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꺼내들었던 게 바로 이 게스카드랍니다.
인기폭발이었드랬죠^^
엄마와 함께하니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다 즐거운 일 같아요^^
 





 
 
 
이제 20개월 된 둘째는 예쁜 그림들을 보며 뭐라뭐라 종알대며 좋아하고요,
 
 
 
 


 
 
42개월인 저희 딸은 책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연령이지요~
 
 
 
 


 
 
둘째는 아직 어려 엄마의 설명과 함께 그림을 눈으로 보며 재미있게 활용하고 있어요.
 
 
 
 


 
 
이제 그림도 척척 알아보고 '토끼'와 비슷하게 말하기도 하네요^^
 
 
 
 


 
 
이 아이는,,,ㅋㅋ 아직 게스카드로 놀이 할 정도는 아니고요,
요 맘때의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줄 때처럼 그러하듯이,,,예쁘고 귀여운 그림들 많이 보여주고, 엄마가 이야기 많이 해주고...
이렇게 활용해주면 좋을 거 같아요^^
 
 
 
 

 

 

 

 

 

 

 

 

게스 시리즈와 궁합이 딱 맞는 42개월 저희 딸은

엄마가 문제를 내주면 정답을 맞추는 식으로,,,퀴즈처럼.

그리고 이야기도 함께.

그렇게 활용하고 있어요^^

 

 

 

 

 

 

 

이젠 뭘하든 두 아이가 붙어 함께하려고 하니 더 즐거운 날들입니다^^

 

이번엔 책 소개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모습을 간단히 보여드렸는데요,

다음 시간엔 책과 함께 게스카드도 재미있게 활용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아이들이 얼릉 커서 두 아이가 함께 게스카드로 놀이하는 모습도 보고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비네 집 맛있는 이야기 - 귀여운 엘비스가 전하는 아이 먹거리 육아 살림 비법
이현정 지음 / 미호 / 2013년 12월
평점 :
품절


 

 

 

한비네 집 맛있는 이야기.

 

 

 

 

 


 

 

 


 

 

 

 올해는 아이들 먹는 거에 신경 좀 많이 써야겠단 다짐을 굳게 했거든요.

사실 제대로 실천하고 있진 못하지만,,,

아이들 식사나 간식으로 어떤 음식이 좋을 지 공부도 하고 레시피 도움도 받고 싶었어요.

한비네 집 맛있는 이야기는 이런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준 책이랍니다.

요리책은 정말 많지만 아이들만을 위한 요리책을 원했거든요.

 

 

 

 

 

 

 

 

 

 

 

 

 

저 솔직히 이것저것 심하게 따지며 먹이는 엄마들 유난스럽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이번에 정말 생각이 많이 바꼈어요.

왜 저리들 난리일까...싶으면서도 먹을 것을 가려먹어야 하는 이유, 진지하게 알아보고 싶단 생각도 있었거든요.

근데 책에서 그 이유를 알려주고 있더라고요.

아직 보진 못했지만 책에서 소개한 다큐멘터리 조만간 꼭 보려고 해요.

 

 

 

 

 

 

 

 

책은 왜 좋은 재료로 좋은 음식을 만들어 먹여야 하는지 엄마들의 마음을 바로잡아 주는데 도움이 될 만한 다큐 프로그램 소개와

건강한 식재료와 보관법, 그리고 육수만드는 방법등도 알려주고 있고요,

첫 번째 파트로 한그릇 요리, 두 번째 파트로 매일 반찬,

그리고 간식과 죽, 엄마 아빠 음식까지. 레시피를 담고 있어요.

 

 

 

 

 

 

 

 

이 책의 특징은, 단순히 요리 레시피만을 소개하고 있는 요리책이 아니라는 거에요.

또 좋았던 점이, 건강한 식재료를 구입하는 방법과 구입할 수 있는 곳을 알려주고 있다는 거였어요.

그동안 많이 들어봤지만 솔직히 꼭 이용해야 할 필요성을 못 느꼈는데 이번 기회에 이용해 보려고요.

아이들을 위한 간장을 직접 만드는 방법도 알려주었고요, 한비의 음식 만들 때 사용하는 재료들에 대한 팁도 얻을 수 있어 좋았어요.

 

 

 

 




 

레시피 속에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그 모습이 더욱 따뜻하고 기분좋게 다가왔습니다.

 

 

 

 

 

 

 

 

들깨 무나물이에요.

요즘, 어렸을 때 엄마가 해주셨던 무나물이 그리웠는데 요거 보고 넘 반갑더라고요.

 

 

 

 


 

 

알고보면 그리 어렵지 않은 요리들, 하지만 어렵게 느껴졌던 요리.

책에서 배우고 따라해보니 마음까지 가볍더라고요.

아이들을 키우는데 엄마들이 알아두면 좋을 정보들도 알려주고 건강에 좋은 요리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책이었어요.

그리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