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이제 눈을 감아도 볼 수 있어요
아네테 블라이 지음, 박규호 옮김 / 뜨인돌어린이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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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추억할 거리가 있는 손녀와 할아버지 사이가 부럽다. 서정적이면서도 감각적인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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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좋은 사람
줌파 라히리 지음, 박상미 옮김 / 마음산책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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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미처럼 파고드는, 달콤쌉싸름한 위안. 인생을 좀더 알수록 한층 깊이 와닿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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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왜 울어? - 자녀교육 그림책
전성희 옮김, 장-마리 앙트낭 그림, 바실리스 알렉사키스 글, 곽금주 도움글 / 북하우스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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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찌르는, 거울 같은 그림책.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직관력이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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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09-10-15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녀교육 그림책이라 궁금하네. 리뷰도 좀 올려보심 안될까요?

껍질 2009-10-16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출판사 서평에서처럼 책은 엄마가 하는 말들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엄마의 말은 계속 ~해라, ~하지마~라 안 돼! 등등 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아이가 하는 말은 한 마디도 나오지 않구요. '엄마의 말'로 이루어진 내용이랑 '아이의 모습' 만으로 이루어진 그림의 이중주인데, 정말 단순하면서도 대비가 극명해서 감정이입이 강렬하지요. 마지막 장면은 충격적이기까지 합니다. ㅠㅠ 엄마 치맛살에 갇힌 아이모습이란,,
 
시간이 좀 걸리는 두 번째 비법
소복이 지음 / 새만화책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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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실연한 친구가 있다면 선물로 주고 싶은, 그림결* 마음결 고운 만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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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사랑이었네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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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받아서 읽게 된 책이에요. 한비야 씨 책은 처음이지만 이 책은 정말 아니다 싶습니다.  책이 어찌나 별로였는지, 후에 '무릎팍 도사'에 나와 자신의 삶과 구호 현장에서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을 보고는 책을 보고 투덜거린 제가 미안하고, 그녀의 삶이 존경스러울 정도였어요.   

한비야씨가 이 책에 담아낸 시간들이 얼마나 치열하고 특별한 것이었을지를 생각하면 더 안타깝습니다. 이런 저런 일상에서의 단상과 어우러진 긴급구호 현장에서의 이야기들이, 나눠져 있기는 하지만, 다 읽고 나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었나 싶어요. 편집 과정에서 한 두 가지 주제로 모으는 방향으로 이끌었어야 하지 않을까 싶던데요. 

푸른숲은 에세이, 그것도 꽤나 파워있는 저자들의 책을 계속 내온 출판사인데, 이 책을 읽은 뒤로는 푸른숲의 다른 책을 봐도 믿음이 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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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09-10-10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푸른숲에서 나온 책들 대부분 좋던데......
나는 아직 한비야의 책을 한권도 읽어보질 않아서 어떤지 모르겠네.^^
알라딘에서 한비야의 인기가 절정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