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트렌드 2015
커넥팅랩 엮음 / 미래의창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아르's Review

 

아침을 눈을 떠서 잠들기까지, 스마트폰은나의 손 닿는 곳 어디든 자리하고 있다. 잠드는 그 순간에만 멀찍이 떨어트려 놓고 깨어있는 순간에는 늘 스마트폰과 함께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 이제 스마트폰은 핸드폰의 개념을 넘어 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만능의 장비라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 국내에 도입된 지 만 5년의 시간이 흘렀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는데 강산이 절반도 변하기 전에 스마트폰은 우리의 삶과 IT 산업을 송두리째 바꾸어놓았다. Ios와 안드로이드라는 절충한 플랫폼은 전 세계를 하나의 세상으로 만들어 놓았고 수십만, 수백만 개의 애플리케이션이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모바일라이프와 함께하고 있다. 스마트폰은 아침에 일어 때부터 잠자리에 드는 순간까지 우리의 손에서 떠나지 않는, 어느새 우리와 가장 가까운 존재가 되었다. -본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동안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김없이 작은 스마트폰의 화면 속에 빠져들어 있다. 노래를 듣거나 게임을 하거나 DMB를 보거나 등등 이전에는 각각 다른 기계를 이용해서 혹은 한정된 장소 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던 것들을 이제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한번에 해결하고 있는 셈인데 실제 이러한 현상이 시작된 것은 불과 5년전이라고 하니, 이제는 스마트폰이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도 없는데 이전에는 어떻게 지내왔던 것인지 아득하기만 하다.

PC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일들이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모두 대체되고 있다. 은행을 가야만 송금을 하고 계좌를 만들 수 있었던 시대는 이미 오랜 과거처럼 기억되고 이제는 쇼핑은 물론 원격제어로 모든 것이 가능한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삼성과 애플간의 싸움으로만 생각되었던 모바일 산업은 이제 점점 포화상태가 되었으며 한국과 미국간의 경쟁 구도 속에 중국이라는 신시장의 탄생은 이제는 원래의 자리를 지키고 있던 이들을 위협하고 있으니 그들의 기술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우리를 따라잡았는지를 가늠할 수 있다. .

중국의 기술력에 대해서는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1964년에 원자폭탄을 만들었고, 지금 유인 로켓을 쏘아올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그들의 제반 기술은 선진국들과 비교해 격차가 거의 없는 상태에 이르러 있습니다. 거기다가 과학도들과 석, 박사들이 매해 50만 명 이상 배출되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은 이미 2천여 년 전에 60~70미터에 이그를 거대한 탑들을 만들어냈고 그것들은 지금까지도 건재해 있습니다. -본문

특히나 놀라운 것은 중국의 기술이 이미 우리를 따라잡은 것을 넘어서 그들 스스로 수 많은 기술들을 발전시켜가고 있다는 것이다. 계속적으로 그들은 모바일 트렌드의 세계를 장악해나가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들이 이제 그들만의 LTE 표준화 전략을 계속해나가고 있고 이것은 실제 세계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다고 한다.

 

 모바일 세계의 발전은 끊이지 않고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는데 아마존은 쇼핑을 도와주는 대시를 개발했으며 영국 항공의 경우 고객의 뇌파 감지기를 실시하여 행복담요를 이용한 테스트도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영화 속의 한 장면에서나 만날 수 있을 것만 같은 증강 현실을 통해서 가구가 어울리는지에 대해서도 마주할 수 있는 이케아의 마케팅 서비스등 수 많은 시대가 우리 앞에 드리워져 있다. 앞으로 얼만나 더 많은 발전이 이뤄질지,  5년만의 발전이 지금의 현재라니 앞으로의 모습들이 더욱 기다려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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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인사이트 / 모바일마케팅연구소저


 

 

독서 기간 : 2014.12.22~12.23

by 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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