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여, 통으로 통하라!
여자여도 재미있다!
웹툰 『통』에서 담지 못한 강력한 이야기
*통: 한 조직에서 싸움을 가장 잘하는 주먹 짱을 의미하는 부산 및 영남 지역 사투리.
매주 일요일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남자들의 심장을 뒤흔들고 있는 화제의 웹툰 『통』의 원작소설이 네오픽션에서 출간되었다. 『통』은 부산 주먹의 전설 이정우의 파란만장한 서울 진출기를 그린 소설이다. 15년 전, 하루 방문객 240만이라는 어마어마하고도 이례적인 기록을 남기며 온라인에서 연재되었던 『통』을 드디어 단행본으로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작자 오영석(필명 민)은 유니텔 초창기부터 장르소설 쪽에서 ‘미나’라는 이름으로 활발히 활동한 작가로, 만화스토리 작가로서도 10여 년간 활동하며 다양한 장르의 만화 작품에 참여하고 있다. 2011년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이제는 자신의 영역을 영화계까지 넓히고 있는 주목할 만한 작가이다.
그가 15년 전 쓴 『통』이라는 소설은 잘 숙성돼 만화작가 백승훈을 만나게 되고, 이후 웹툰 『통』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 그렇게 알려진 웹툰 『통』은, 2012년 말 51화로 시즌 1을 마무리하고 현재는 인기리에 시즌 2를 연재 중에 있다. 실감나는 액션과 힘 있는 스토리로 많은 웹툰 팬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는 웹툰 『통』. 현재 티스토어에서 연재하고 있는 웹툰 『통』은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며 수개월 전부터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남자라면 공유하라’라는 메시지와 함께 만화를 볼 수 있는 웹 링크가 전파돼, 더욱더 많은 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이슈와 함께 오영석과 백승훈이 함께 작업한 웹툰 『총수』와 『독고』도 ‘남자라면 꼭 봐야 할 웹툰’으로 『통』과 함께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예스24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