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읽을 중국에 관한 책으로 이 시리즈가 눈에 들어왔다.
서안은 다녀왔기 때문에 서안에서 방문했던 곳들을 떠올리며 읽었다.
퇴마사 부분이 조금 거슬리지만, 정보 자체는 알차고 충실하다.
북경 출장을 앞두고 구입해서 아이와 함께 보았다. 어른은 퇴마사 부분을 스킵하고 읽고, 아이들은 정보 부분을 스킵하고 읽고~ 북경의 주요 명소를 알기 쉽게 재미있게 접하니 만족스럽다. 사진 정보도 알찬편. 북경에서 자금성, 천단공원을 다니며 이 책의 내용이 생각났으니 왠만한 여행안내서 못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