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경찰 구름이
크리스토프 니만 지음, 김서정 옮김 / 사계절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표지 속 구름의 웃는 모습은 다정하고 친근하게 다가왔다.
컴퓨터 그래픽 같은 느낌의 그림 또한 거부감 없이 와닿았다.
그럼 어디 내용을 들여다볼까?


작은 솜뭉치만한 때부터 경찰이 되고 싶었던 구름이.
드디어 경찰이 되어 도둑 잡기, 교통정리, 공원 순찰을 하게 되는데...
그러나 어쩐지 구름이가 경찰의 일을 잘 해내지 못한다.

그런데 구름이는 다른 부분에서 더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낸다.
그것은 소방관! 구름이는 어떻게 소방관이 되었을까?
그건 책을 보면 알 수 있는데, 한번 상상해보는 것도 좋을 듯!

유아기를 벗어난 우리 아이도 재미있다는 반응.
특히 구름이가 도둑을 잡고 교통정리를 하면서 우왕좌왕하는 대목이 재미있다고.
5-7세 아이들이 보면 좋아할만한 그림책이다.
사실은 어른에게도 이 책이 재미있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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