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
길 르위스 지음, 루이스 호 그림, 김선희 옮김 / 사파리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아기 곰은 궁금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 
  혹시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 부드러운 장미 꽃잎과 깃털, 팔랑거리는 나비는 아닐까?


  엄마 곰은 대답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그런 것들이 아니란다. 
  보석보다 더 예쁘고, 꽃잎이나 깃털보다 더 부드럽고, 품에 꼭 안을 수 있단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너!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거에요. 
  지금도 아이의 얼굴을 들여다보면, 
  그 말랑말랑한 볼을 잡아당기고 싶고, 예쁘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니까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아이, 부모에게 아이는 그런 존재이겠죠. 
  앞으로도 자주 안아주고, 사랑한다 말해줘야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 그건 바로 너란다. 
  밝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자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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