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날에 못쉬는 나의 정체는 무엇일까? CEO가 아닌건 확실하고 예술가일까?
아니다.나의 정체는 노동자가 아니라 일용잡급이었다.
육체노동자가 아닌 삼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노동자로 보지 않으려 하는 사장님들의 형태는 언제까지 계속되어야 할까? 대규모 사업장인 아닌 이런 직장에서는 사무노동자가 언제쯤 노동자로 인정받아 정당하게 쉴 수 있을까?
언제쯤 우리는 홍길동의 노동자를 노동자라고 하지 못하고 라는 대사에서 벗어날 수 있을가?
괜히 심술나서 일도 안하고 땡땡이 치면서 이생각 저생각 하고 있아. 메피님 이벤트에서 벌써 탈락하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