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날에 못쉬는 나의 정체는 무엇일까? CEO가 아닌건 확실하고 예술가일까?

아니다.나의 정체는 노동자가 아니라 일용잡급이었다.

육체노동자가 아닌 삼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노동자로 보지 않으려 하는 사장님들의 형태는 언제까지 계속되어야 할까? 대규모 사업장인 아닌 이런 직장에서는 사무노동자가 언제쯤 노동자로 인정받아 정당하게 쉴 수 있을까?

언제쯤 우리는 홍길동의 노동자를 노동자라고 하지 못하고 라는 대사에서 벗어날 수 있을가?

괜히 심술나서 일도 안하고 땡땡이 치면서 이생각 저생각 하고 있아. 메피님 이벤트에서 벌써 탈락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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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5-01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같은 날...정말 일손 안잡히죠...^^

물만두 2006-05-01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ㅜ.ㅜ

paviana 2006-05-01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 이벤트도 떨어졌어요..엉엉어엉엉

물만두님/ 흥 미워요..16강 올라가셨잖아요..=3=3=3

이리스 2006-05-01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삼실이어요.. ㅠ.ㅜ

sooninara 2006-05-01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부도 노동자이고 싶어요.ㅠ.ㅠ
하루만 아무일 안하고 놀면 좋겠당..
아이스에이지..아이들도 좋아하고 부모들도 즐겁게 볼만합니다.
강추^^ 1편과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paviana 2006-05-01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ooninara님 / 그렇군요.그럼 어린이날을 기념해서 예매해야 겠군요.ㅎㅎ

구두님 / 님도 삼실이시구나..마감 끝나지 않으셨나요? 역시 님도 예술가이군요.

반딧불,, 2006-05-01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저두요ㅠㅠ;;
일좀 안하고 놀라했더니 일거리 잔뜩 던져주고 가셨어요;;ㅠㅠ
엉엉~~.

paviana 2006-05-01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일도 손에 안 잡혀서 눈치만 보고 있어요..근데 벌써 4시네요..

이리스 2006-05-01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하하핫.. 예술가! 감사합니다. ㅠ.ㅜ
마감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앙.. 으흐흐흑..

날개 2006-05-01 1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이렇게 일하시는 분들이 많은거죠?
울 옆지기도 출근했습니다..
다른날이랑 다를게 없네요..ㅠ,ㅠ

paviana 2006-05-01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두님 / 에구 어쩌나..욕보십시요..

날개님 / 세상에 노동자는 생각보다 없나봐요.ㅠ.ㅠ

Koni 2006-05-01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빨리 백수생활을 청산하고 노동자가 되고 싶어요.

paviana 2006-05-02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냐오님 /울나라에서는 노동자의 날에 쉴 수 있는 노동자 되는것도 엄청 어려워요..꼭 노동자 되세요.

검둥개 2006-05-07 0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이 곳에는 어린이날이 없을까요? 흑흑.

paviana 2006-05-08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해는 어린이날이랑 석가탄신일이랑 겹쳐서 하루 손해봤어요.어어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