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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 Sung Sic Plays Paganini
파가니니 (Paganini) 작곡, 양성식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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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오래간만에 4만원 넘는 주문을 했다. 이번달에 월급이 갑작스레 올랐다. 마지막 인상이 1년 반 전이었으니까 참으로 오래간만에 오르기는 했지만, 회사사정상 올려줄 상황이 아니었는데, 보스가 얼떨결에 결단을 내렸다. 워낙 저임금인 바닥인지라, 남들이 들으면 겨우 할 금액이나, 그래도 실수령액으로 10% 넘게 올랐으니 좋긴 좋다.

결론은 나에게 주는 선물이랄까? (물론 지난주에도 치과치료 금액 마지막 결제 기념으로 세일하는 겨울옷을 사긴 했다 -_- 내게 주는 선물이 너무 잦은가?)  이번엔 머리빠지는 것을 고민하는 (그러니까 더 빠지지) 남동생을 위해 엄청 비싼 샴푸를 하나 샀다. 삼만원 이상사면 3000원할인해 주는 쿠폰이 있어서 삼만원을 채우기 위해 세일하는 버블 바쓰를 하나 사고 거기다가 4만원을 채우기 위해 시디를 하나 넣고...솔직히 말하면 빨리 오는 책을 넣고 싶었으나, 화장품들이 샴푸종류라서 알라딘의 포장을 믿기엔 너무너무 불안했다. 그래서 고른 것이 비닐 포장이 있는 시디..나름 잔머리 많이 굴렸다.ㅎㅎ

시디는 저번부터 보관함에 있었던 것을 드디어 용단을 내렸다. 그래도 샴푸에도 쿠폰이 있어서 5500원이나 할인 받았다. 만쉐 !

사고보니 가격대비 내 선물이 너무 약소하군.ㅋㅋ 내선물은 이녀석들 배송되면 적립급 2000원 합해서 책 주문해야지..           이 녀석이 아직두 인 더 풀과 같이 오고 1000원 쿠폰도 붙어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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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3-29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축하드려요...적더라도 오르면 좋은 것이 월급이랍죠..^^
(럴수럴수 이럴수가...한턱 쏴~! 세요ㅋㅋ)

2006-03-29 14: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viana 2006-03-29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 ㅎㅎ 그럴까요? 일단 마님께 윤허를 받으세요.

속삭이신분 / 정말 전 5분 대기조라니까요..말씀만 하세요..

Kitty 2006-03-29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왓 댕기머리 샴푸 비싸네요 ㅠ_ㅠ
정말 머리가 안 빠지나요???

물만두 2006-03-29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피스토님 말씀대로 쏘세요~=3=3=3

paviana 2006-03-29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Kitty님 / 그쵸 비싸죠.지금 2500원 쿠폰 있거든요.효력이 있는지는 나중에 동생에게 물어볼게요. 일단 평은 좋아서 사긴 샀거든요. 실은 남동생이 검은깨,검은 콩 그런 것도 먹거든요.

만두님 / 언냐가 드신다면 제가 술 사가지고 방문하지요.ㅎㅎㅎ

Mephistopheles 2006-03-29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기간에 엄청나게 살을 빼야 한다는 생각이 자꾸만 생각나는군요..ㅋㅋㅋ

로드무비 2006-03-29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저도, 10킬로그램.=3=3=3
파비아나님, 월급 올랐다니 괜히 좋네요.^^

아영엄마 2006-03-29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월급인상은 기쁜 소식이군요. 축하해요~~ ^^

마태우스 2006-03-29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댕기머리 샴푸라... 머리결이 더 고와지시겠군요

반딧불,, 2006-03-29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댕기머리는 새벽별님께 땡스투를 눌러야죠. 찌릿~~.

반딧불,, 2006-03-29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댕기머리는 하나 장만하고 싶어요. 화장품은 잘 안사지네요.
허긴 화장도 잘안하니..ㅠㅠ;;

paviana 2006-03-29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 다시 가보니 새벽별님의 리뷰가 있었네요. 제가 가격이 워낙 비싸서 다음장으로 안 넘어가고 첫장에서 후다닥......깊이 반성하고 있어요. ㅠ.ㅠ

마태님 / 제가 쓸거 아닙니다. 머리빠지는 것을 겁나하는 동생겁니다. 저한테 관심이 없으시군요. 저 머리숱 많아요

아영엄마님 / ㅎㅎ 쥐꼬리만큼 올랐는데 소꼬리 만큼 자랑하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무비님 / 님께서 같이 기뻐해주시니 더욱 좋네요.ㅎㅎ

메피님 / 우리 일단 다이너마이트를 해야 겠군요. 근데 이러면 평생 볼 수가 없겠네요..ㅋㅋ

비로그인 2006-04-06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가니니는, 들을 때마다 `저것이 과연 인간이 켤 수 있는 바이올린이란 말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만약 바이올린을 켠다면 파가니니를 일생의 과제로 삼을지도.

paviana 2006-04-06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jude님 / 그쵸 파가니니는 참 대단하죠..오래간만에 파가니니를 사려고 했더니 품절이더라고요. ㅠ,ㅠ 그래엔 아직 있다고 하는데 배송비 때문에 책을 한권 사야되서 고민중이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