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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00 원 (상품가격 44,100원+ 배송료 0원+ 선물포장료 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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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할인 5,5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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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00 원 |
좀전에 오래간만에 4만원 넘는 주문을 했다. 이번달에 월급이 갑작스레 올랐다. 마지막 인상이 1년 반 전이었으니까 참으로 오래간만에 오르기는 했지만, 회사사정상 올려줄 상황이 아니었는데, 보스가 얼떨결에 결단을 내렸다. 워낙 저임금인 바닥인지라, 남들이 들으면 겨우 할 금액이나, 그래도 실수령액으로 10% 넘게 올랐으니 좋긴 좋다.
결론은 나에게 주는 선물이랄까? (물론 지난주에도 치과치료 금액 마지막 결제 기념으로 세일하는 겨울옷을 사긴 했다 -_- 내게 주는 선물이 너무 잦은가?) 이번엔 머리빠지는 것을 고민하는 (그러니까 더 빠지지) 남동생을 위해 엄청 비싼 샴푸를 하나 샀다. 삼만원 이상사면 3000원할인해 주는 쿠폰이 있어서 삼만원을 채우기 위해 세일하는 버블 바쓰를 하나 사고 거기다가 4만원을 채우기 위해 시디를 하나 넣고...솔직히 말하면 빨리 오는 책을 넣고 싶었으나, 화장품들이 샴푸종류라서 알라딘의 포장을 믿기엔 너무너무 불안했다. 그래서 고른 것이 비닐 포장이 있는 시디..나름 잔머리 많이 굴렸다.ㅎㅎ
시디는 저번부터 보관함에 있었던 것을 드디어 용단을 내렸다. 그래도 샴푸에도 쿠폰이 있어서 5500원이나 할인 받았다. 만쉐 !
사고보니 가격대비 내 선물이 너무 약소하군.ㅋㅋ 내선물은 이녀석들 배송되면 적립급 2000원 합해서 책 주문해야지..
이 녀석이 아직두 인 더 풀과 같이 오고 1000원 쿠폰도 붙어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