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월요일까지 휴가라고 하기엔 민망한 휴가를 갑니다.

금요일밤은 콘도를 예약해서 하루 쉬다 올 예정이지만, 다른 일정들은 아직 없어요..

urblue님께서 보내주신 책들을 봐야 하는데, 왜낙 집에도 밀린 책들이 있어서,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얼마전부터 강철의 연금술사와 21세기 소년을 보기 시작했는데, 사실 얘네들이 복병이에요..

조금만 보고 책들을 봐줘야 하는데, 투니버스에서 이누야사 5기도 하고 정글은 언제나 맑거나 흐림도 새로운 시리즈를 하고 고스트 바둑왕도 봐야 하고...

아참 우리 T 1옵빠들이 게임하는 것도 봐야 하는데..

과연 제가 책을 한권이라도 제대로 볼 수 있을까요 ㅠㅠ

의지박약이 틀림없어요..


댓글(9)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잉크냄새 2005-08-10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철의 연금술사와 21세기 소년....신간을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멋진 휴가 보내세요.

조선인 2005-08-10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 부럽. ㅠ.ㅠ

마태우스 2005-08-10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세요. 언제 곱창에 참이슬이라도...^^

paviana 2005-08-10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크냄새님 / 저도 몬스터의 경험을 되살려 다 나올때까지 좀더 기다릴려고 했는데, 제가 다니는 책대여점에 더이상 흥미를 끄는 만화책이 없어서 할 수 없이 시작했어요.제가 야금야금 읽는 동안 새로운 책이 나와야 할텐데요..

조선인님 / 휴가라고 하지만, 달랑 이틀 반이랍니다. 목,금,토
일,월이야 원래 쉬는 거자나요..삼실에서 저혼자 먼저 다녀오는 휴가라 넘 짧아요 라고 불평을 할 수 도 없어요..

마태우스님/ 날씨 선선해져서 불앞에 앉아도 덥지 않을 때 뵙지요..근데 몸만들어오셔야 돼요..^^

물만두 2005-08-10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보내세요^^

paviana 2005-08-10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 제가 없더라도 알라딘을 잘 지켜주시와요..
화욜날은 밀린글 읽느라 정신없을 것 같아요.제가 놓친 글이 있어서 버벅대더라도 넘 미워하지 말아주시와요..

BRINY 2005-08-10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가 맘껏 즐기고 오세요~

검둥개 2005-08-10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휴가, 신나고 재미있게 보내고 오세요 ^^*

paviana 2005-08-16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BRINY남 / 휴가 끝내고 잘 다녀왔어요

검정개님 / 재미있지는 않았고 그냥 아쉽기만 해요.

Kelly님 / 님이 올려주신 음악 들으며 오늘 하루 보낼 예정이랍니다..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