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이상한 짓 하다가 시디 20개가 넘게 저장되어 있던
아이팟의 음악들을 모두 지웠다.
이런 젠장..

아이팟 쓰면서 언젠가는 이런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걱정했는데,
기우가 현실로 되어 버렸다.
대부분 동생한테 빌려온 시디들인데
그리고 가끔 음악 보내주신(요즘은 머하시나-_-)
훈늉한 분이 보내주신것들도 다 날아가버렸다. 흑흑흑
구우사마 노래도..흑흑흑
하이드님이 마지막으로 보내주신 노래도 모두 다.....

이쁜 것들은 다 못됬어.
이런 젠장...언제 다 채워넣누....흑흑흑

머리나쁜것은 죽어야돼..한글 몰라서 제대로 매뉴엘 한번 안 읽어보냣!!
흑흑 읽어도 모르겠는데 어쩌란 말이야....

아 정말 돌아버리겠다.


댓글(2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Mephistopheles 2007-08-14 0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백업의 생활화...백업의 생활화...백업의 생활화....
(이참에 휴대용 하드디스크 하나 장만하시는 건 어떨런지요??)

라로 2007-08-15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아이팟 처음 사용할때 그런 일이 있었답미다.
그 이후로 메피님 말대로 백업은 기본이고
충전시에도 조심 또 조심 한답미다.
님의 그 기분 경험해본 사람 아니면 모르죠!!!흑

산사춘 2007-08-14 0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이런 된장맞을!
그치만 사과할 건 하고... 아이팟을 대신해서 사과드려요.
못되처먹어서 죄송해요. 반반한 것들이 그렇죠, 뭐... (닭쵸!)

조선인 2007-08-14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아나님, 제 이벤트에 참가해주세요. 시디 구워드릴게요. 히죽.

paviana 2007-08-14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 흑흑 너무 어려워요. 다른 분들이 올리시는 거 보면 기죽고..어쨌든 기회를 보지요.

춘님/ 맞아요. 님도 그러다 저 배신하고 폭식단 탈퇴한다고 하실까봐 걱정이에요. 이쁜것들은 다 그렇잖아요.

nabi님 / 아 지워지는 건 순식간이지요.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네 누른담에 것도 다 지워진것을 안 순간 아이팟 들고 있는 손이 부르르 떨리더군요. 머리속은 하얗게 되고..

메피님 / 백업을 할 줄 알면, 제가 이렇게 고생하고 있겠어요. 머리가 나빠서 수족이 겁나 고생하고 있답니다. 흑흑흑 아직도 저를 글케 모르시는군요. 흥..

2007-08-14 17: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가시장미 2007-08-15 0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히 오랜만에 뵈어요! 잘 지내셨어요? ^-^
저도 아이팟쓰는데.. 좋은 것 같아요. 안그래도 노래 다운 받아야하는데..
그것도 일이더라구요. 더 좋은 노래를 새로 담으시라는 신의 뜻이 아닐까요? ㅋㅋ
오늘 휴일인데.. 음악과 함께 여유있는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랄께요!

세실 2007-08-15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타까워라... 더 좋은 곡 많이 다운받으세용.

paviana 2007-08-16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님 / 그쵸 우리 인연인거 맞아요.ㅎㅎ

장미 / 흑 장미는 한번도 날려본적이 없구나...나같은 기계치는 힘들어.

세실님 / 실은 제가 다운 받을줄을 몰라요.할수 있는게 시디에 있는거 옮기는 것 뿐이랍니다.흑흑

2007-09-11 18: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0-05 00: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0-21 01: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0-22 00: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0-24 09: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0-24 19: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산사춘 2007-10-27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영엄마 2007-11-07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아나님~ 어제 택배 도착했는데 이제서야 소식 전합니다. (^^)> 고맙다는 인사를 이리 늦게 (그거도 댓글로) 전하네요. 보내주신 가방, 지갑은 쁜이 셋이서 하나씩 나누기로 했답니다. ^--^ 책도 고맙게 잘 읽을께요.

털짱 2007-12-03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아나님, 어떤 음악 좋아하시나요?

제게도 파일이 좀 있는데 제가 보내드릴 수 있는 음악이 있으면 좀 보내드리고 싶은데...

웹하드 사용하시면 알려주세요. 메일로는 안갈거예요. 용량이 커서.

시디보다 파일로 전송해드릴게요.

2008-01-01 14: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1-02 13: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털짱 2008-01-10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아나님, 올 한해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늦었지만 새해인사차 들렸습니다.

아이팝 복구는 잘 되고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paviana 2008-01-23 0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째 두분이 말씀하시는 로드매니저라는 말이 무섭게 들립니다.악덕주인같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