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바꾼 성공노트 - 양장본
앤서니 라빈스 지음, 이우성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3년 1월
평점 :
절판


앤서니 라빈스의 책 '내안의 잠든 거인을 깨워라' 는 결단편, 실행편 2권으로 나누어져 있다. 실은 이 두권의 책을 먼저 읽고 이책을 집어들었다. 내면의 무한한 인간의 실행능력을 과학적으로 실행방법을 엮었다고나 할까? 그냥 열심히하라. 목표를 성취하라. 끊임없이 노력하라가 아닌 자기발전의 길이 있다면 그 길로 가는 길을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이다. 그냥 우리가 흔히들 생각하는 성공의 일반적인 원칙들이 있지만 그 원칙으로 가기위해서는 실제로 우리가 터득해야할 실천과제 또는 언어적인 요소, 질문법, 사고방식들을 어떻게 어떻게 하라고 구체적으로 일러주는 책이었다.

이 책 '내 인생을 바꾼 성공노트' 는 '내안의 잠든 거인을 깨워라' 의 주요 부분을 압축시켜 살짝 맛을 보여주는 책이랄까? 그렇지만 이 책 역시 우리에게 성공의 가는 에센스를 제공하여 주고 있다. 총 120여 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이지만 성공법칙 10가지를 우리에게 제시해 주고 삶에 대한 통찰력을 갖게 한다.

만약 '내안의 잠든 거인을 깨워라'가 분량이 많고 읽기가 부담스럽다면 먼저 이 책 부터 읽길 권한다. 이 책에 대한 부가적이고 좀더 깊은 내용이 들어있으니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내 인생을 바꾼 성공노트'를 읽어보니 내 머리속에 남는 부분들이 거의 이 작은 분량의 책속에 함축되어 있는 듯 하다.

특히 '믿음'과 '결단' 부분에 대해 접했을 때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결단이라고 하는 것은 결단이 아니라 그냥 희망사항일뿐 이라는 것 . 가령 나는 살을 뺄꺼야. 술을 끊을 거야. 담배를 끊을 거야. 돈을 많이 벌거야 같이 결단아닌 결단을 하지만 실은 어제와 오늘은 바뀐게 없는 경험들을 하였을 것이다. 그것은 그냥 그렇게 다짐하면서도 실천못하는 것. 즉 결단은 그 결단이외에 다른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데 실제론 우리 삶이 그렇지 못하다는 것. 또 믿음이란 비유를 함에 있어서 책상을 비유했는데 책상의 다리가 두개라면 책상은 넘어질것 즉 책상의 다리는 믿음의 근거라고 할까.. 우리는 믿음이라는 책상을 유지하기 위해 그 근거가 되는 다리라는 행동을 함으로 해서 우리의 믿음을 확고하게 할수 있다는 것. 즉 '나는 성공할 것이다'라는 명제가 있다면 그 명제를 뒷바침하는 행동 즉 생활습관을 고친다든가, 인간관계를 재정립한다든가, 아님 남들보다 더 열심히해서 성과를 더 낸다던가 말이다. 그럼으로써 우리의 믿음은 더욱더 공고해 진다는 것이다. 자신이 생각하고 자신이 믿는 만큼 자신이 목표한 만큼 사람은 자기의 모습을 이룬다고 했던가 그렇게 믿음은 중요한 것이다라고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그리고 긍정적인 믿음과 부정적인 믿음 중 사람들은 긍정적인 믿음을 선택한다는것 즉 믿음 자체도 선택할 수 있다는 것 그 긍정적인 믿음을 내면에 만드는 능력, 그 것은 긍정적인 행동을 해야만 생기는 것이다. 즉 그 행동 한가지 선택을 잘하느냐 못하느냐는 나의 믿음체계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

이 '결단'과 '믿음' 2가지에 대하여 실천하는 요령을 터득한다면 이 책을 읽는 소기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했다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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