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법칙 Success Book 15
캐서린 폰더 지음, 남문희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3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부의 획득은 한푼의 짜투리 돈이라도 헛되게 쓰지 않는 절약정신에서 우러나온다는 말은 부정할 수 없는 말이다.

하지만 우리인생에서는 그렇게 사는 사람들에게 '짠돌이' '구두쇠' '수전노'등 호칭으로 혀를 내두르며 그런부류의 사람들에게는 아예 부탁이나 금전적인 도움도 하지 않는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현금이나 자산은 많이 보유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으나, 정작 자기자신의 마음은 얼어 붙어 있어 심적으로 고립되어 있고 절약이나 검소라는 단어에 노이로제 환자처럼 철두철미하게 자신을 내모는 삶일 것이다.

그런 삶이 과연 풍요로운 삶일까?

이책 '부의 법칙' 에서는 부자가 되는 법칙을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는 책이라기 보다는 부자가 되는 기본적인 마인드 구축을 강조한 책인 거 같다.

'여백을 만들어라' 이부분의 법칙은 가장 함축적인 의미인것 같다. 부유해지기 위해서 한푼이라도 종잣돈을 아끼고, 최소한의 소비생활을 줄이고 아끼고 아끼는 것이 부자들의 최고의 법칙으로만 생각되는 요즈음 과연 그렇게 돈을 모으는 것이 행복한 삶일까 라는 의구심을 불러 일으킨다. 금전적인 풍족이 지상최대의 과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의 부를 형성하였을 때 부족함이 없는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을까.. 아마 그런 사람들은 더욱더 부의 강도를 높이기 위해 혈안이 되고 더욱더 정신없이 인생을 즐기지도 못하고 살고 있으리라..

금전적인 풍족을 행복의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부가 줄어들고 투자에 실패하였을 때는 당장 불행해 질 것이다.

인생의 최대의 목표 행복.. 거기로 가는 기차표는 물질이 아니라.. 사랑하고 배려하고 칭찬하고 배풀줄아는 주변사람들과의 기쁨을 공유하는 마음씨가 아닐까?

이책에서는 샘에서 물을 계속쓰더래도 계속해서 물이 나오듯이 .. 자기가 소유한 것을 버려서 빈공간을 만들어 다시 채워질수 있는 공간이 생기고,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비스러울 정도의 새로운 부의 통로가 열린다는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속에 와 닿는 주요부분을 간단하게 적는다면 다음과 같다.

'발산과 흡수의 법칙'   '생각이 바로 현실을 만든다'  '목표를 향해 간절한 열망을 불태우고 달성계획을 글로 적어서 날마다 확인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반복'  '상상력을 발휘하여 그 계획이 실현되는 과정을 마음속으로 그린다' '목표달성을 끊임없이 확인시킨다'  ' 목표를 향해 매일 소리내어 다짐하고 명령하는 수고를 치뤄야 우리는 풍성한 부를 손에 넣을 수 있다' '당신의 직관에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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